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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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1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중견기업 주간'의 서막을 연 중견기업계 최대 연례행사입니다. 2015년부터 '중견기업 특별법'이 시행되고, 중견련이 법정단체로 출범한 7월 22일에 열어오다 지난해부터 '중견기업 주간'을 이끌고 있습니다.​'한국 경제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중견기업'을 주제로 삼은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포함해 중견기업인, 정부·국회·유관기관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강호갑 회장은 개회사에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은 다양한 이해관계와 갈등으로 요동치는 나쁜 시장이 흠결 없는 획일적 선(善)을 추구하는 착한 정부보다 낫다고 말했다"라면서, "맹목적인 법률과 규제가 아닌, 자율과 규범이 이끄는 시스템을 만들고 발전시키는 편이 우리 사회에 훨씬 이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회장은 "대내외 환경은 여전히 어렵지만 2020년 중견기업계의 투자 계획이 31조 원, 신규 채용은 12만 6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라면서, "한국 경제 르네상스의 핵심 주자로서 투자와 고용을 적극 확대해 경제 활력을 되살리고, 모든 부문의 혁신을 통한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김민현 한미반도체 사장이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습니다.김 사장은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반도체 후공정 장비인 '비전 플레이스먼트'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1위로 끌어 올리고, 모든 협력사 결제를 현금으로 집행하는 등 상생협력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성낙곤 이래에이엠에스 전무와 오순영 한글과컴퓨터 전무이사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습니다.​성 전무는 러시아, 멕시코 등 신흥시장에서 1조 4천억 원 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100억 원 규모 상생협력 펀드를 조성해 중견-중소기업 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오 전무이사는 미국 아마존, 러시아 메일닷알유(Mail.Ru) 등 글로벌 IT기업과 협력해 '한글과컴퓨터'의 빠른 성장을 견인하고, 첨단 기술이 적용되는 신사업 부문에서 성과를 크게 높였습니다.김성주 동성코퍼레이션 부사장, 김현식 티에이치엔 이사, 신재민 참엔지니어링 상무이사, 박성호 서연이화 수석연구원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습니다.​이상수 SM상선 이사, 최인철 제우스 부장, 김태형 신성이엔지 이사 등 중견기업인 열일곱 명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다양한 대내외 난관에도 중견기업인들은 적극적인 연구개발 및 설비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라면서, "중견기업인들의 지속적인 도전과 국가 발전에 대한 기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이 총리는 "정부는 제조업 및 서비스산업 고도화, 신산업 육성에 더욱 힘쓰고, 신기술 및 신산업 규제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소재‧부품 국산화와 상생노사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故 이영섭 진합 회장에게는 '원로 중견기업인 공로패'가 수여됐습니다.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열여덟 개 중견기업에는 신설된 '중견기업 성장탑'이 주어졌습니다.중견기업 혁신사례 발표회에서는 반도체 장비,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고영테크놀러지와 디와이오토가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

    발행일 2019-11-25

  •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9일 롯데호텔서울에서중견기업계 최대 연례행사인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중견기업 주간'의 첫 행사입니다.​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세계 1위 3차원 검사장비 제조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와 자동차 파워 윈도우·팬 모터 부문 국내 1위 기업인 '디와이오토'의 혁신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새로운 중견기업 성장 전략을 모색합니다.​올해 슬로건은 '한국 경제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중견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 주자로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산업계 전반의 혁신과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중견기업계의 의지를 담았다고 중견련은 설명했습니다.​정부, 국회, 중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정부 포상과 별도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우수 기업에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여합니다. 중견련은 우리 경제의 기반을 강화한 기업의 성취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기업 성장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성장탑'을 신설했습니다. ​불굴의 기업가정신으로 대한민국 산업 및 중견기업계 발전에 기여한 원로 중견기업인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합니다. ​'중견기업 주간'에는 중견련이 진행하는 '중견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20일)', '한국형 기술문제해결 플랫폼 MOU 체결식(22일)' 외에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2019 중견기업 혁신 국제 컨퍼런스(21일)', 코트라 주관 '2019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21일)'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 경제의 르네상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물론 사회 전반의 혁신과 협력이 필수"라면서, "정부, 국회와 소통을 강화해 ‘제2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을 비롯한 중견기업 육성 정책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다양한 경제주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미래 대한민국 경제의 비전을 강인하게 벼려내는 '모루'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9-11-15

  • '제2회 나눔 세상, 좋은 이웃' 봉사 활동

    ​ 중견기업 주간을 앞두고 중견기업계가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섰습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주민센터에서 '제2회 나눔 세상, 좋은 이웃'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중견기업계를 대표해 SM그룹, 서연이화, 인팩, 캠시스, 태양금속공업, 라이온코리아 등 회원사와 중견련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용 티셔츠와 에코백을 만들었습니다. ​아성다이소, 샘표식품 등 회원사는 다양한 선물을 보탰습니다. 아성다이소가 문구류 100세트, 샘표식품이 가공식품 271세트, 오로라월드는 인형 200개, 라이온코리아가 치약ㆍ칫솔ㆍ손세정제 126세트를 보내왔습니다. 교육출판·콘텐츠 전문기업 미래엔은 아동용 도서 600권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제작한 티셔츠와 에코백은 중견련 회원사 후원물품과 함께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을 통해 국내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중견련은 2월 정기총회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사단법인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에 후원금 천만 원을 전달하고, 추석을 앞둔 9월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이불세트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부터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설정하고 유관 행사를 연계해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19일에 열리는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진행됩니다.​'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혁신성장과 소재·부품·장비 분야 발전 등에 기여한 중견기업인, 임직원, 관계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합니다. 중견기업 혁신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급격한 산업 환경 변화를 돌파할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중견련이 진행하는 '중견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기술문제해결 플랫폼 MOU 체결식' 외에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코트라가 각각 주관하는 '중견기업 혁신 국제 컨퍼런스', '2019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기업 성장의 요람이자 발전의 터전인 공동체에 온기를 더하는 일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자 구성원으로서 부여받은 당위적 책무"라면서,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단체로서 회원사는 물론 뜻있는 중견기업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과 공동체의 호혜적 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커나가는 새로운 성장의 모델을 제시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발행일 2019-11-13

  • 오리건주 주정부 초청 간담회

    중견련은 7일 미국 오리건주 주정부 대표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크리스 하더(Chris Harder) 경제개발성 장관, 캐티 코바(Katy Coba) 행정처 장관, 알렉시스 테일러(Alexis Taylor) 농무성 장관, 커티스 로빈홀드(Curtis Robinhold) 포틀랜드 항만청장과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윤원석 한컴그룹 사장, 양복렬 바인그룹 상무 등이 참석했습니다. 미국 서북부에 위치한 오리건주는 태평양을 면한 무역 중심지입니다. 미국 중서부, 남동부 주요 시장과의 접근성이 높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컬럼비아스포츠 본사가 있고, 인텔, 아마존, HP 등 하이테크 기업의 생산 거점이기도 합니다. 하더 장관은 “한국 중견기업의 오리건주 진출을 돕기 위해 경제사절단 교류,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오리건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중견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발행일 2019-11-11

  • 반원익 상근부회장, ‘주요경제관련법의 조속 입법화를 촉구하는 경제계 입장’ 공동성명 참여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 상근부회장이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경제관련법의 조속 입법화를 촉구하는 경제계 입장'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주52시간 근무제 보완’, ‘데이터 규제 완화’, ‘화학물질 규제 완화’ 등이 골자입니다.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경제5단체는 “악화하는 대내외 경제·사회 환경 속에서 기업과 한국 경제의 활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라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국가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관련 개정 입법이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기업가 정신과 기술력의 전수 및 경영의 영속성 보장을 위한 상속세법 개정,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도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