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제1회 GBA 리더스 포럼' 특강

  • 2021-03-26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18일 호텔프리마에서 열린 '제1회 GBA 리스 포럼'에서 '한국의 중견기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2019년 11월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세계'라는 비전 아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GBA(Global Business Alliance)는 60여 개국의 기업인, 외교관, 상무관 등 25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비즈니스 협력 플랫폼입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 포럼 현장에는 30여 개국의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대한민국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로서 중견련의 역할과 활동,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주역인 중견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오시난 GBA 회장은 "중견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토대로 한국 중견기업과 GBA 회원 간 시너지를 일으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0.7%, 5,007개에 불과하지만 전체 매출의 15.7%, 고용의 14.3%, 수출의 17.3%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라면서,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해외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해 GBA와 공고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