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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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회원사 '리오트' 방문

    ​ 8월 27일 강승룡 중견련 회원본부장, 심인수 회원팀장이 전기 및 기계설비 공사 전문기업인 '리오트'를 방문해 회원증을 전달했습니다. 2004년 설립된 '리오트'는 20여 년간 쌓아온 최고 수준의 시공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건축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에서 대규모 공사를 수주하며 사업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무순 '리오트' 회장은 "중견련이 중견기업의 믿음직한 조력자로서 중견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며, 중견기업과 중견련 발전을 위해 회원사로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발행일 2018-08-29

  • '기업지배구조 관련 상법개정안의 주요 쟁점과 과제' 정책세미나

    ​ ​중견련은 23일 정갑윤 국회의원, 한국경제연구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기업지배구조 관련 상법개정안의 주요 쟁점과 과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발표자로 나선 곽관훈 선문대학교 교수는 "우리 기업들이 처한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규제 방향과 해외 사례에 비해 높은 규제수준의 합리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라면서, 기업 자율성 및 창의성 존중, 자본조달 원활화, 장기적 관점의 주식투자 유인방안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상법개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최준선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 유환익 한국경제연구원 상무,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전무가 패널로 참여해 상법개정안의 쟁점과 개선 방안에 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습니다. 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은 "해외 주요국들이 폐지하고 있는 집중투표제를 도입하려는 시도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국의 정책 변화에 나홀로 역행하는 것"이라며, "특히 3% 의결권 제한과 감사위원 분리선출, 집중투표제가 동시에 추진되면 이사회 전반의 효율성이 급격히 저하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발행일 2018-08-24

  • 2019년 최저임금 고시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

    ​ ​중견련은 3일 '2019년 최저임금 고시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통해 "엄중한 대내외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기업계의 절실한 호소에도 관행적으로 재심의 없이 최저임금을 확정한 조치는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핵심 현안에 대한 우리 사회의 소통 역량 부족을 드러낸 일로 매우 안타깝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과도하고 일률적인 최저임금 인상은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우리 경제 전반의 활력을 위축시키고,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중견련은 "기업 현장의 실상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최저임금 인상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한편, 최저임금 결정 제도의 합리성을 원점에서 검토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8-08-03

  • 중견련-KB증권 '기업지속성장지원 자문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KB증권이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중견련은 31일 KB증권과 '기업지속성장지원 자문서비스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협약식에는 KB증권 김성현 IB총괄부사장, 심재송 SME금융본부장, 조용환 ADVISORY본부 상무와 중견련 김규태 전무, 이충열 명문장수기업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양 기관은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기업승계, M&A를 위한 금융 컨설팅 등 핵심 성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예정입니다.​KB증권은 2016년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의 합병으로 출범한 초대형 금융투자회사입니다.​김성현 IB총괄부사장은 "사업 및 지배구조 재편, 사업 기반 확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등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금융 컨설팅과 교육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규태 전무는 "KB증권과의 업무협약으로 중견기업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핵심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업승계 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다양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명문장수기업 육성 및 지속성장 토대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8-07-31

  • 2018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

    ​ 중견련은 30일 '2018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기업 혁신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춘 세법개정안의 방향성에는 기본적으로 공감하나, 대내외 환경 악화로 극대화된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경제 체질을 근원적으로 강화하는 ‘획기적’ 전망을 찾을 수 없어 아쉽다"라고 평가했습니다.​중견련은 "혁신성장 투자 가속상각 적용, 신성장동력‧원천기술 R&D 비용 및 시설투자 세액공제 확대 등은 기업의 신성장 관련 투자를 일정 부분 촉진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최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크게 위축된 기업의 적극적인 활동 재개를 견인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한편 "지역 경제 안정화와 관련 업종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위기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 확충’은 안타깝고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전면적인 규제 합리화와 정책적 지원이 뒤따르지 못한다면 미봉책에 그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중견련은 "중견기업이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 납입금에 대한 손금산입 대상에 포함된 것은 환영할 만하나, 제도의 실효성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중견기업의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 납입금도 연구‧인력개발비로 인정하는 방향의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라고제안했습니다.​또한 "중견기업계의 지속적인 건의에도 중견기업의 각종 설비투자세액공제율을 그대로 두고 중소기업 대상 비율만을 확대해 일률 개편한 것은 중견기업의 혁신성장 의지를 위축시키는 편의적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