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중견기업 업종별 협의회

  • 2020-01-22

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117일부터 27일까지 중견기업 업종별 협의회를 개최합니다.

 

다양한 기업 부문의 현황과 구체적인 경영 애로를 공유하고, 실효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자동차, 기계, 반도체·디스플레이, 화학, 섬유, 전기·전자, 유통, 물류, 바이오, 철강·조선 등 10개 업종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17일에 열린 1차 중견기업 자동차 업종 협의회에는 이영복 진합 부사장, 박종학 동원금속 부사장, 박형서 태양금속공업 전무, 박진하 한주금속 상무, 전오철 디와이오토 이사, 김재원 광성기업 이사, 강성우 우신시스템 이사, 노상수 센트랄 부사장, 최진규 일진글로벌 책임, 박종원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김홍주 중견기업정책과장, 최희문 중견련 상무, 이충열 기업성장지원본부장, 한상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팀장, 김준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조사연구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중견기업인들은 중소기업에 편중된 자동차 산업 지원 정책 현황을 지적하면서, 정부가 올해 특별 도입한 4.5조 원 규모의 설비투자 촉진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실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책자금 지원 시 신용도 외에 기술력·수주 상황 등을 고려하고, 조인트벤처 투자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 등 경쟁국의 금융지원 제도를 면밀히 검토해 지원 정책의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박종원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토대로 실효적인 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핵심인 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수립,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희문 중견련 상무는 업종별 간담회에서 제출된 중견기업 현장의 구체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국회 등 각계각층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일 정>

- 117() 자동차, 기계

- 121() 반도체·디스플레이, 화학

- 25() 섬유, 전기·전자

- 27() 바이오, 철강·조선

- 2월 12(수) 유통·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