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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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원익 상근부회장, '서비스 산업 육성 및 경기 회복을 위한 경제계 간담회' 참석

    ​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2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 '서비스 산업 육성 및 경기 회복을 위한 경제계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현식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도 함께했습니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조속한 입법 추진 등 서비스 산업 혁신을 뒷받침할 정부와 경제계의 실효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참석자들은 경기 회복 가속화를 위한 정책 과제, 제조-서비스업 간 차별 해소 방안,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입법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정부는 간담회 논의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1분기 내 '서비스 산업 중장기 비전·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홍 부총리는 "서비스 산업은 우리 경제 부가가치의 60%, 고용의 70%를 차지하는 미래 먹거리인데도 지난 10년 간 아무런 발전도 이뤄지지 못했다"라면서, "OECD 회원국 평균에서 부가가치는 10~20%p, 고용은 5~10%p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로 대면 중심 서비스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동시에 비대면·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도 확인됐다"라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제조업과 함께 서비스 산업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정부와 긴밀히 소통·협력해 서비스 부문 중견기업의 혁신을 도울 프로그램을 적극 기획·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21-02-03

  • 중견기업 금융 지원 세미나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월 4일 '중견기업 금융 지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심화한 중견기업의 유동성 애로 해소 전략을 모색합니다.​세미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중견기업 정책 금융의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중견련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 중견기업의 환위험관리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수출 중견기업 환위험관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세미나에서는 KDB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이 다양한 중견기업 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취지와 경과를 설명하고,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합니다.​KDB산업은행은 중견기업 육성·금융 지원 프로그램인 'KDB 글로벌 챌린저스 200' 등 다양한 중견기업 우대 여신 상품을 소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코로나 19 유동화회사보증(P-CBO)' 발행 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한국수출입은행은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인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프로그램', 대기업 동반 진출 중견기업 대상 '상생금융' 등 중견기업 우대 프로그램과 지난해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분야 중견기업 지원 방안을 공유합니다.​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 기업의 외상수출대금 조기 현금화를 위한 수출신용보증과 소부장 제조 기업의 수입 자금 조달을 뒷받침할 수입보험 등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수출 대금 미회수위험, 환위험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무역보험 활용 방안을 소개합니다.​국내 최대의 글로벌 기업신용정보 제공 기관인 나이스디앤비는 구체적인 신용평가 및 적용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중견기업 유동성 애로 해소를 위한 신용등급 활용 노하우를 공유합니다.​'중견기업 금융 지원 세미나(https://event-us.kr/fomek/event/28281)' 사이트에서 2월 3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 접속 코드를 제공합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이후를 책임질 중견기업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지원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적극 반영하는 금융 시스템 전반의 합리화를 서둘러야 한다"라면서, "정책 금융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중견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정책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2-01

  •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9일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기업 규제법에 대한 보완 입법 건의서'를 전달했습니다.​강호갑 중견련 회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유태경 루멘스 대표이사가 참석했습니다.​참석자들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상법·공정거래법·노조법 개정안 등 기업 경영 부담을 높이는 규제 법안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코로나19로 가중한 경영 애로를 감안해 최소한의 대안을 마련하는 데 국회가 힘써 달라고 호소했습니다.​올해 1월 8일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관련해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상 중대재해 정의를 '다수의 사망자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재해'로 한정하고, 사망사고 발생 시 처벌 상한 규정을 하한 규정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안전·보건 의무 등을 다한 경우에는 처벌을 면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강호갑 회장은 "사업주를 징역형에 처할 경우, 최종 의사 결정권자 부재에 따른 생산과 투자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면서,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이끌어 온 사업주가 더 많은 처벌 위험에 노출되는 불합리한 상황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중견기업인들은 투기 자본의 경영권 위협을 가능케 할 상법 개정안의 감사위원 분리 선임 제도 시행을 1년 유예하고, 3%룰은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상장회사 소수 주주권 행사 시 상장회사 특례 규정을 적용해 투기 자본으로부터 기업의 경영권을 지켜야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기업 혁신과 자유로운 경쟁을 통한 성장을 저해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도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규제 대상 계열사가 지분 50%를 초과 보유한 자회사의 경우 내부 거래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지주회사의 자회사에 대한 의무 보유 지분율은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노조법과 관련해서는 불법 쟁의 행위·파업 시 대체 근로를 허용하고, 사업장 내 쟁의 행위 금지, 부당 노동 행위에 대한 형사 처벌 규정 폐지 등 노사 간 힘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노조의 불법 쟁의 행위에 대한 사업주의 대항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1-25

  • '중견기업 해외 출입국 지원 서비스' 론칭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견기업의 해외 출입국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전문 지원 서비스를 론칭합니다.​중견련은 20일 상용 여행 전문 기업 에스비티엠과 '중견기업 해외 출입국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견기업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에 나섰습니다.​2017년 호텔신라 자회사로 설립된 에스비티엠은 삼성그룹을 비롯한 여러 기업의 비즈니스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팬데믹 돌파를 위한 해외 안전 이동 시스템 PITCO(Protocol for International Travel amidst COVID-19 Outbreak)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중견련은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중견기업의 해외 출입국 애로를 접수, PITCO의 표준 절차를 기반으로 특별 출입국, 코로나19 검사, 현지 픽업, 방역 호텔 및 항공기 등 출입국 전 과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나 중견련 홈페이지 '코로나19 중견기업 애로 접수 센터'에 2월 중 설치될 온라인 접수 창구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고경록 에스비티엠 대표는 "특별 출국 컨설팅에서 귀국 이후 감염 안전 확보까지 단계별로 세분화된 다수의 전문 공공기관과 병원이 참여하는 PITCO 서비스로 2만 건 이상의 해외 출장을 '감염 제로'로 완벽하게 지원해 왔다"라면서, "중견련과 긴밀히 협력해 업종별, 규모별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중견기업 해외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로 특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을 통한 직접 소통이 어려워지면서 현지 프로젝트가 좌초 위기에 놓이는 등 해외 진출과 사업 확대에 애로를 호소하는 중견기업이 많다"라며,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정부 지원 효과를 크게 높일 체계적인 출입국 지원은 물론, 해외 시장 개척과 성장 동력 확보, 글로벌 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중견기업 전용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1-21

  • 중견련, 10대 주요 경제단체 호감도 2위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0대 주요 경제단체 중 두 번째로 호감도가 높은 경제단체로 꼽혔습니다.​12일 발표된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중견련은 한국무역역협회에 이어 호감도 2위, 관심도 7위에 올랐습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게재된 10대 경제단체* 관련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조직 및 정부·공공 웹사이트 등 열두 개 채널, 22만 개 사이트 게시물을 분석했습니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은행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대한건설협회​​게시물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호감도'를 분석한 결과, 한국무역협회가 31.91%로 1위, 중견련은 30.18%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21.34%로 3위, 대한상공회의소는 20.89%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17.89%), 전국은행연합회(13.04%), 코스닥협회(8.04%), 한국경영자총협회(5.23%), 전국경제인연합회(3.10%)가 뒤를 이었습니다.​온라인 게시물 수, 즉 총정보량을 의미하는 '관심도' 부문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15만 6,236건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만 497건, 한국무역협회 12만 4,138건, 전국경제인연합회 11만 1,944건, 한국경영자총협회 7만 7,119건, 전국은행연합회 6만 7,751건, 중견련 3만 999건, 대한건설협회 2만 2,943건, 한국상장회사협의회 1만 701건, 코스닥협회 1만 208건 순으로 조사됐습니다.​강승룡 중견련 홍보실장은 "중견련은 게시물 3만 999건으로 관심도 7위에 그쳤지만 130여 년 역사의 대한상의를 비롯해 여타 경제단체의 활동 기간을 고려할 때 법정단체 출범 6년 만에 성취한 성과로 작지 않은 의미가 있다"라면서, "중견련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주요 공중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중견기업에 대한 합리적 인식을 확산하고, 중견련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