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0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제20대 대선 이후 중견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2022년 제1회 키포인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에는 '네패스', '경농', '동양', '메가존클라우드' 등 중견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대선 이후 국내외 산업 전망을 토대로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투자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세미나'는 NH투자증권의 '금융 시장에 나타난 회색 코뿔소', '디지털 신대륙의 연금술'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금융 시장에 나타난 회색 코뿔소' 제하 발표에서 2022년 국내외 주식 시장, 환율, 유가 등 전망을 공유하고, 그린에너지, 메타버스 등 신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디지털 신대륙의 연금술'을 주제로 두 번째 발표에 나선 김열매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자산 산업 현황 및 기회·위험 요인을 적시하고, 디지털 자산 활용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발굴 전략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