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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인 ‘SM그룹’의 우오현 회장이 중견련 임직원 모두에게 추석 선물과 함께 인사를 전해왔다. 1988년 설립된 ‘삼라건설’을 모기업으로 하는 ‘SM그룹’은 지난 10년간 적극적 M&A를 통해 열 배 이상의 자산규모 성장을 이룬 탄탄한 중견기업이다. 우 회장은 2011년 설립한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주거여건개선사업, 복지시설지원사업, 쉼터조성사업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안팎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에는 대한민국 혁신선도 중견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견련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우 회장은 최근 민관합동 사회공헌사업인 ‘쪽방촌 및 대학생 기숙사 공익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은 쪽방촌과 지방 출신 수도권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기숙사나 영구임대아파트를 저가 또는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부도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에 공감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선물을 대신 전달한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정부 지원 없이 회비만으로 어렵게 살림을 꾸리다보니 직원들에게 좀 더 많은 복지를 제공할 수 없어 항상 아쉬운 마음”이라면서, “때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관심과 격려는 선물을 돌이켜볼 수 없을 만큼 감동적인 응원의 메시지”라고 밝혔다.
발행일 2015-09-23
중견련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9월 11일 중국 요녕성 대련시(辽宁省 大连市) 여순구구 인민정부 투자유치대표단을 접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투자유치대표단은 여순구구의 중점산업 및 주요 투자수요 부문을 소개하고 한·중 FTA 체결 이후 교류 확대 방안에 관해 중견련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장운철(張云哲) 상무부구장은 “한국 중견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통한 경제적 협력과 양국 간 호혜적 협력 관계의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1. 여순구구 주요산업분야 및 대련시 진출 한국기업 현황ㅇ 여순구구 주요산업분야 - 첨단장비제조, 교통·물류, 조선, 녹색식품·생태농업, 바이오·의료·신소재, 문화관광 등ㅇ 대련시 전체 진출 한국기업 153사- 제조사: 75개 사 - 도매 및 소매업: 31개 사 - 운수업: 19개 사 - 서비스업: 18개 사 - 기타산업: 10개 사 2. 교류 및 협력 사례 ㅇ 대련시 여순구구 여순감옥박물관 안중군 의사 기념관 - 남·북한 공동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사업 (2008년 착수∼잠정 중단) - 국가보훈처 주최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기 추모식 (2015년 3월)ㅇ 한국 의료미용 검진 복합 플랫폼 서비스 구축 - 한국 JHM-중국 대련중지엔 의료건강산업유한회사 협약 체결(2015년 5월) - 한국의료진 파견 및 병원 경영관리 노하우 제공, 헬스케어산업 기술이전ㅇ 기타 중국 여순구구와의 협력 사례 - 한국국민대학교경제인회대표단, 물류·농산품·관광분야 교류(2014년 12월)- 한국한중친선협회 대표단, 경제·문화·관광분야 교류(2015년 4월)- 한국국제성모병원, 의료분야 교류 및 협력 (2015년 8월)
발행일 2015-09-11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는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을 초청해 '중견기업 진화를 위한 기마민족 경제 DNA 회복'을 주제로 제160회 Ahpek INSIGHTS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 전 위원장은 "역동적이고 대외지향적인 경제운용과 남북통일의 조기 실현이 이뤄진다면 오는 2046년 대한민국은 세계 Top5 수준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들이 유라시아 대륙을 누비던 기마민족의 DNA를 살려 보다 적극적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크쇼에서 김 前 위원장은 모더레이터로 나선 이화다이아몬드공업㈜ 김재희 대표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창출을 위한 기마민족 DNA의 구체적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중견련은 “법·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오랜 시간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보이지 않는 허리 역할을 해 온 중견기업인들의 기업가 정신과 기마민족의 DNA가 상통한다는 데 깊이 공감한다”라며, "많은 중견기업인이 글로벌 경영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해외 진출 전략과 추진 동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자세한 강연 내용은 첨부된 발표자료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발행일 2015-09-09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4일, 대통령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상해에서 열리는‘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동종, 유관 기업 간 기술교류, 업무제휴 등 중견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사업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6명의 경제사절단 중 82.2%를 차지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강 회장은 샤오성펑(肖盛峰) 중국 대련시장 초청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대련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각국 정부 및 경제계 유력인사들과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키 위한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성장을 위한 새로운 행로(Charting a New Course for Growth)’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각국 정부 및 경제계 유력 인사들이 참석해 최근 중국 시장과 글로벌 경제 현안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향후 진로를 모색한다. 강 회장은 “중국은 우리 수출시장의 25%를 차지하는 주요 교역국인 만큼 중국 증시 불안, 위안화 평가절하와 한-중 FTA 등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면서, “중견기업의 수준 높은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중국 진출과 시장 확대를 달성키 위해서는 개별 기업의 노력에 더해 정부의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행일 2015-09-04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1일, 유한대학교 정보통신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견기업 히든챔피언 바로알기’ 초청 특강을 진행, 청년 고용창출의 효과적 대안으로 떠오른 중견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에 대해설명했다 최고 수준의 독자적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형 히든챔피언들의 활약상과 양질의 근무환경을 자랑하는 중견기업 사례를 소개했다. 반 부회장은 “구직자들의 대기업 선호 현상과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정보 부족으로 중견기업들은 우수인력 채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극심한 취업난으로 고용절벽에 부딪힌 청년들이 우리나라 중견기업들을 바로 알고, 저마다의 적성과 역량을 펼칠 좋은 계기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발행일 201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