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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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사무국 조직 개편 및 인사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강호갑 제10대 회장 취임을 맞아 3월 1일자로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습니다.​회원 확대를 통해 중견련의 업계 대표성을 강화하고, 중견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통합 지원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산하 명문장수기업센터의 가업승계, 지속성장지원 등 기능을 더해 기존의 회원본부를 기업성장지원본부(신설)로 확대하고, 회원사 네트워킹, 국제협력 등 회원지원팀 업무와의 연계를 강화했습니다.​대언론 홍보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요 공중과의 소통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회원본부 소속 홍보팀은 홍보실로 독립, 재편했습니다.​4본부 7팀 1센터에서 3본부 6팀 1실 1센터 체제로 바뀝니다.​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올해는 '중견기업 특별법'에 근거한 '제2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단체로서 명실상부한 대표성을 확보하고, CTO, CHO, Young CEO 등 다양한 중견기업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획기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9-03-04

  • 2019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기총회

    ​ ​중견련은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호갑 회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강 회장은 "두 번의 임기 중 경제성장의 새로운 견인차로서 중견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진력했지만 현장에서 만족할 정도로 획기적인 변화를 이뤄내지는 못한 것 같아 다소 아쉽다"라면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역사를 지탱해 온 경제의 '허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세우는 '등뼈'로 중견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신발끈을 조이라는 중견기업계의 애정 어린 채찍질로 겸허히 받아들인다"라고 연임 소감을 밝혔습니다.​강 회장은 "'선순환하는 산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중견기업 육성'을 두 축으로 2014년 시행된 '중견기업 특별법'은 중견기업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인정이자 경제 발전을 위한 긴급한 요청"이라면서, "새로운 임기 동안 '특별법'의 취지를 온전히 달성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계의 폭넓은 참여를 견인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물론 모든 정부 부처, 국회,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2013년 2월 제8대 회장 취임 이후 '중견기업 특별법' 제정을 이끌고,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단체로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역할을 강화했습니다. 제1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세법 상 중견기업 구간을 신설하는 등 대·중소기업의 이분법적 법·제도를 정비하면서 중견기업 성장걸림돌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2016년 2월 제9대 회장으로 선출돼 두 번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제10대 회장 임기는 3년, 2022년 2월까지입니다.​약칭 AHPEK으로 부르던 중견련의 영문 명칭도 변경된다. 중견련은 정관 변경을 통해 기존의 'Association of High Potential Enterprises of Korea'를 'Federation of Middle Market Enterprise of Korea'로 바꾸기로 의결했습니다. 약칭은 FOMEK입니다. ​이밖에도 중견련은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비상근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네패스, 삼구아이앤씨, 서희건설, 휴온스글로벌이 신규 부회장사로, 미래엔, 미래엔서해에너지, 진합이 신규 이사사로 선출됐습니다.​​ ​강 회장은 기업인이 결코 놓을 수 없는 세 가지 가치는 자유시장경제, 기업가 정신, 지속 성장이라고 전제한 뒤,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의 혁신은 물론, 중견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이 사랑받고 존경받는 사회, 오랫동안 신바람나게 기업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라면서, "새로운 임기 동안 최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몸을 불사른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특히 올해에는 '중견기업 특별법'에 근거한 국가 차원의 중견기업 육성 전략인 '제2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이 수립된다"라면서, "'제2차 기본계획'이 대상 기간인 5년과 그 너머를 밝히는 중견기업 재도약의 중장기 로드맵으로 온전히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회원사 규모를 대폭 확대해 중견련의 대표성을 심화하는 한편, 구체적인 지역‧업종별 현안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의견 수렴 창구로서 CTO, CHO 등 중견기업계 기능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정책 제안 기능을 대폭 강화해 나아가겠다"라고 강 회장은 밝혔습니다. ​총회에 앞서 중견련은 백범 김구 선생과 애국선열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후원금 천만 원을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에 전달했습니다.

    발행일 2019-02-27

  • 신규 회원사 'PPI평화' 방문

    ​2월 20일 심인수 중견련 회원팀장이 신규 회원사인 'PPI평화'를 방문해 회원증을 전달했습니다.​'PPI평화'는 PVC 파이프 부문 국내 1위 기업입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2000년 배수 소음을 원천 차단한 '2040 방음배관'을 출시했습니다. 주철관에 비해 충격 강도가 다섯 배 강한 PVC 상수도관 '아피즈(APPIZ)'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습니다.​한창식 'PPI평화' 부장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 판로가 막히고 세제, 금융 지원이 크게 줄어드는 등 성장에 큰 애로를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중견련이 중견기업과 중견 후보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로막는 법·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9-02-25

  • 2019년 제1차 이사회

    ​ ​중견련은 2월 13일 서울 종로구 S타워에서 '2019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20여 임원사가 참석해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비상근 임원 선출', '회장 선출', '상근부회장 선출', '중견련 정관 개정', '회비규약 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언론의 주목을 받아 온 강호갑 회장의 연임안도 통과됐습니다. 이달 27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 최희문 사업본부장은 의안보고를 통해 "지역, 업종별 중견기업 애로사항 발굴을 위한 회원사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서비스 확대를 통한 회원사 만족도 제고와 중견련 외연 확장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2019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강호갑 회장은 "가업승계제도, 중소기업 적합업종 및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 등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법·제도를 개선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정부, 유관기관 등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정부가 올해 발표할 '제2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 등 중견기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9-02-18

  • 이낙연 국무총리 초청 중견련 회장단 간담회

    ​이낙연 국무총리가 중견련 회장단과 무릎을 맞댔습니다.​중견련은 2월 12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강호갑 중견련 회장,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 이세용 이랜텍 회장,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 우오현 SM그룹 회장, 구자겸 엔브이에이치코리아 회장, 정진학 유진기업 사장, 김범호 SPC그룹 부사장, 김남철 네패스 사장, 한성훈 태양금속공업 대표이사, 김치환 삼기오토모티브 대표이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 등 정부, 중견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중견기업 대표들은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혁신성장의 핵심 동력인 중견기업의 활력을 제고하는 데 경제 정책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중견기업의 지속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법‧제도를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아가는데힘써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중견기업은 상장기업 신규 일자리의 56%를 담당하는 우리 경제의 '등뼈'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면서, "2020년까지 매출 1조 클럽 80개사를 포함해 5,500개까지 중견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호갑 회장은 "중견기업의 경제적 중요성을 감안할 때, 선순환하는 산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중견기업 육성 등 2014년 7월 시행된 '중견기업특별법' 취지에 걸맞은 실질적인 중견기업 육성 정책과 제도적 지원이 뒤따라야 할 시점"이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선추진하고, 향후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아가는 방식으로 중견기업 육성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발행일 201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