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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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건주 주정부 초청 간담회

    중견련은 7일 미국 오리건주 주정부 대표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크리스 하더(Chris Harder) 경제개발성 장관, 캐티 코바(Katy Coba) 행정처 장관, 알렉시스 테일러(Alexis Taylor) 농무성 장관, 커티스 로빈홀드(Curtis Robinhold) 포틀랜드 항만청장과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윤원석 한컴그룹 사장, 양복렬 바인그룹 상무 등이 참석했습니다. 미국 서북부에 위치한 오리건주는 태평양을 면한 무역 중심지입니다. 미국 중서부, 남동부 주요 시장과의 접근성이 높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컬럼비아스포츠 본사가 있고, 인텔, 아마존, HP 등 하이테크 기업의 생산 거점이기도 합니다. 하더 장관은 “한국 중견기업의 오리건주 진출을 돕기 위해 경제사절단 교류,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오리건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중견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발행일 2019-11-11

  • 반원익 상근부회장, ‘주요경제관련법의 조속 입법화를 촉구하는 경제계 입장’ 공동성명 참여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 상근부회장이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경제관련법의 조속 입법화를 촉구하는 경제계 입장'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주52시간 근무제 보완’, ‘데이터 규제 완화’, ‘화학물질 규제 완화’ 등이 골자입니다.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경제5단체는 “악화하는 대내외 경제·사회 환경 속에서 기업과 한국 경제의 활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라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국가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관련 개정 입법이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기업가 정신과 기술력의 전수 및 경영의 영속성 보장을 위한 상속세법 개정,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도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9-11-11

  • 중견기업 주간 기념 강호갑 회장 언론 간담회

    ​ "기업과 정부, 국회 등 각계의 노력이 '자유시장경제', '기업가 정신', '지속 성장'의 가치를 되살릴 때, 기업에 대한 합리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기업의 신명이 되살아날 때 우리 경제의 회복과 재도약, 지속가능한 발전의 단단한 토대가 구축될 수 있다"​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중견기업 주간을 앞두고 6일 열린 언론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첨예한 정치적 갈등 속에서 수많은 경제 법령이 국회에 계류되어 있고, 경제 현장의 목소리는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상황을 조속히 타개하는데 각계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강 회장은 "견고한 중견기업 육성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신발끈을 조이라는 중견기업계의 명령을 겸허히 수용해 지난 2월 제10대 회장으로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라면서, "올해에는 무엇보다 기본으로 돌아가 '선순환하는 산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중견기업 육성'을 두 축으로 하는 '중견기업 특별법'의 취지를 온전히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밝혔습니다.​회원사를 대폭 확대해 중견련의 대표성을 심화하고, 구체적인 지역‧업종별 현안을 발굴하는 한편, 실질적인 의견 수렴 창구로서 CTO, CHO, 홍보담당자 등 중견기업계 기능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정책 제안 기능을 대폭 강화해 나아가겠다는 연 초의 다짐이 부족하나마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 회장은 설명했습니다.​강 회장은 "중견기업 관련 법·제도 개선 부문에서도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법상 사업전환 절차 특례를 초기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고, 안전시절, 환경보전시설 등과 관련한 중견기업의 투자세액공제율을 상향하는 등 2019년 현재 누적 80개의 '성장걸림돌'을 개선하는 성과를 이뤘다"라고 말했습니다.​강 회장은 "무엇보다 근간 발표될 '제2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이 중견기업 육성 정책의 획기적 전환을 이룰 거대한 비전이자 세밀한 미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주자로서 중견기업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관계 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2015년 6월 정부는 '제1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2015~2019)'을 발표하고,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중견 후보기업군 발굴·육성', '핵심역량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 '사회적 책임 확산 및 정책기반 확충' 등 네 가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해 왔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의 사기를 높이고, 경제·사회적 위상에 걸맞은 바람직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작년부터 유관 행사를 연계해 11월에 '중견기업 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주간의 문을 여는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중견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중견기업 혁신 국제 컨퍼런스' 등 중견기업 혁신에 바탕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연중 최대 중견기업계 행사인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주자로서 중견기업의 비전을 강조하기 위해 '한국경제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중견기업'을 슬로건으로 선택했습니다. 11월 1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립니다.​다양한 부문의 공적이 높은 중견기업인에게 30여 점의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많은 기업을 위해 성공적인 중견기업 혁신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특히 올해부터 '중견기업 성장탑'을 신설, 지속적인 혁신에 바탕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의 성취를 기리고, 원로 중견기업인의 공로와 기업가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공로패를 수여합니다.​ ​

    발행일 2019-11-11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초청 제178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5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을 초청해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정위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제178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9월 취임한 조성욱 위원장과 중견기업계가 처음 만난 행사에는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포함해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조성욱 위원장은 "공정한 경쟁 규칙이 준수되는 시장 환경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생태계의 기반"이라면서, "우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혁신, 성장할 수 있는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엄정한 법집행과 구조적·제도적 개선방안 모색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우리 경제의 '허리'이자 산업생태계의 가교인 중견기업의 55.8%가 수탁 또는 위탁 거래를 하고 있으며, 수탁 중견기업의 63.8%, 위탁 중견기업의 59.4%가 협력 기업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면서, "대-중견-중소기업의 중층적 거래관계에서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의 객체이자 주체인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공정거래제도 활용 및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강호갑 회장은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경제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중견기업을 포함한 모든 경제주체가 함께 성장하는 활기찬 자유시장경제 체제 구현이 필수"라면서도, "시장경제 질서의 근본을 지킨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부당 내부거래 규제가 중견기업 경영 자율성을 침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저해하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경제 현장의 작동 원리와 부단히 변화하는 매일의 현실은 몇 개의 이론이나 옳고 그름의 추상적 잣대로 손쉽게 재단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하지 않다"라면서, "성장사다리가 원활하게 작동하는, 많은 기업이 자유롭게 경쟁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는 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공정위를 비롯한 정부 부처, 국회,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련은 특강에 앞서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김해련 송원그룹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최진식 SIMPAC 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임명패를 전달했습니다.​중견련은 향후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중견기업 지원 사업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회원사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업종별,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9-11-06

  • 2019년 제3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0월 29일 상장회사회관 대강당에서 '2019년 제3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효진 대림통상 부사장을 포함해 교촌에프앤비, 서연이화, 신성이엔지, 이디야커피 등 중견기업 홍보 담당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부정적 여론 형성 방지를 위한 미디어 대응 전략' 주제 강의에서 박윤정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기업의 업종이나 미디어의 성격 등에 걸맞은 전략을 채택해 단계별, 전방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면서, 실제 사례를 토대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을 제시했습니다. ​ ​​박 변호사는 "부정적 이슈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이 최우선"이라면서, "부정적 이슈는 이미지나 명성을 훼손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존폐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때문에 조기 진화에 집중하되, 확산될 조짐이 보일 때에는 법률 전문가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SNS를 통한 정보 확산 속도가 빨라진 상황에서 악의적이거나 부정확한 뉴스, 무차별한 악성 댓글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라면서, "부정적 이슈 상시 모니터링,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은 기업 경영에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습니다.반 부회장은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로서 기업 지속 성장의 안전판인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발행일 201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