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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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련-삼일회계법인 업무협약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국내 1위 회계법인과 손잡고 중견기업 사업재편 및 신사업 진출 지원 강화에 나섭니다.​중견련은 21일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삼일회계법인과 '중견기업 사업재편·사업전환·신사업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협약식에는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딜(Deals) 부문 리더, 박종원 중견련 사업본부장, 이충열 기업성장지원본부장, 이회림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홍지윤 파트너 등이 참석했습니다.​양 기관은 M&A, R&D, 금융, 세제 등 부문별 컨설팅을 통해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하기 위한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구조 전환과 비즈니스 혁신을 뒷받침하고, 다양한 관련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예정입니다.​올해 사업재편 승인 기업은 108개 사로 기업활력법 시행 5년 만에 연간 100개 사를 돌파했습니다. 이 중 중견기업은 27개 사, 25%입니다.* 2021년 사업재편 승인기업 수(전체(중견)): 3월 16(5) → 5월 20(6) → 7월 15(6) → 12월 57(10)​중견련 관계자는 "협력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삼일회계법인의 '원샷법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컨설팅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젝트를 기획,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리더는 "삼일회계법인의 차별화된 성공 비결은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 원칙에 입각한 헌신과 신뢰, 오랜 시간 M&A, 자금조달 등 기업의 핵심적인 요구를 완벽하게 해결해 온 최고의 전문성"이라면서, "중견기업계와의 이번 만남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또 다른 차원의 재도약을 모색하는 중견기업의 열망을 실현하는 성공적인 혁신 지원의 출발점으로 기록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급격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재편, 사업전환, 신사업 진출 등을 희망하는 중견기업 규모가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경제의 '허리'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역사를 성공적으로 지탱해 온 중견기업이 새로운 성장 발판으로서 사업 혁신을 실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삼일회계법인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12-22

  • 경제 재도약을 위한 차기 정부 정책 제언

    ​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차기 정부 집권 직후부터 중견기업 정책의 전면적인 혁신이 최우선 과제로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0일 '경제 재도약을 위한 차기 정부 정책 제언'을 주요 정당 대선 후보 캠프와 정책위원회에 전달하고,중견기업 지원 정책의 관행적인 땜질식 조정이 아닌, 최대의 위기 수준에 걸맞은 근원적인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견련은 "현재 우리 경제는 저출산·고령화,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성장잠재력 하락 등 저성장 고착 위기에 더해 각국의 보호무역 기조 확대, 글로벌 탄소중립 요구 증가 등 대외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라면서, "최근 수년간 급격히 진행된 최저임금, 주52시간 근무제 등 제도 변화의 압박과 정책 환경의 규제성 강화로 잠식된 산업계 전반의 활력을 되살리지 못하면 재도약 이전에 대한민국 경제의 생존조차 담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견련은 "대한민국의 지속성장의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차기 정부가 주목해야 할 첫 번째 대상은 단연 중견기업"이라면서,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중견기업 정책 관련 부처와 국회의 노력으로 많은 변화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중견기업 육성'만이 아닌 '중견기업이 이끄는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 발전'으로 성장의 경로와 동력 자체를 전환하는 근원적인 정책 혁신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련은 "전체 기업의 1.4%를 차지하는 5,526개 중견기업이 매출의 16.1%, 고용의 13.8%를 감당한다는 '놀라운 사실'은 정책 담당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에도 많이 알려져 있다"라면서, "중견기업은 더 이상 시혜적 정책 지원 대상도, 성장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온갖 규제를 떠안아야 하는 부조리의 상징도 아닌 엄연한 미래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견련은 "이번 정책 제언은 의원 입법 규제영향평가제 및 규제비용총량제 도입 등 법ㆍ제도 환경 개선, 중견기업 R&D 세제 지원 확대 등 중견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훼손된 기업가 정신을 복원하기 위한 정책 프레임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라면서, "차기 정부는 단순히 기업 규모를 기준으로 삼는 일부 정책 관행을 일소하고, 불합리한 법ㆍ제도와 규제를 전향적으로 개선해 기업가 정신과 건강한 기업 성장 생태계를 회복하는 데 정책의 무게추를 옮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중견련의 '차기 정부 정책 제언'은 '경제 활력을 위한 제도 경쟁력 강화', '중소→중견→대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 'R&D 및 투자 활성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기반 조성', '노동시장 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등 9개 분야의 62개 세부 정책 제언으로 구성됐습니다. 중견련은 경제 회복의 최우선 해법은 기업 역동성 제고라면서, "기업 경영 활동을 위축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폭넓게 찾아내 과감하게 철폐하고, 의원입법 규제영향평가제 및 규제비용총량제 도입과 징역형 폐지, 행정형벌 과태료 전환 등 행정 형벌을 합리화해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원활히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중견기업 정책의 법적 토대로서 '중견기업 특별법'을 일반법으로 전환하고, 적합업종제도 등 중견기업의 시장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판로 규제 개선, 중견기업 경영 활동의 혈류인 유동성 애로를 해소할 신용보증한도 확대 등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수년 간 크게 높아진 중견기업의 경제 기여도와 사회적 가치를 감안할 때, 2024년 일몰 예정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반드시 일반법으로 전환해 중견기업 관련 정책 및 사업의 지속성을 뒷받침할 법적 안정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가 간 기술 격차가 좁혀지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밸류 체인의 고부가가치 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중견기업의 연구개발 및 투자를 견인할 정책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중견련은 밝혔습니다. ​중련련은 "기업의 자발적인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신성장 원천 기술 등 연구개발 세액공제율 확대, 시설·설비투자에 대한 통합투자세액공제율 상향,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부담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면서, "보다 수월한 혁신 전술의 하나로 이미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 '우리 기업'을 다시 불러오기 위한 법인세 감면 기간 확대 등 유턴기업 지원도 대폭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가 경제의 근간인 경쟁력 있는 기업의 소실을 막기 위해 경영 노하우의 전수를 통한 우수 기업의 영속성 확보로서 기업 승계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모든 법·제도에서부터 뿌리뽑아야 한다고 중견련은 강조했습니다. ​중견련은 "OECD 평균(15%)보다 현저히 높은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가업상속공제 대상 및 한도 확대, 연부연납 시 비상장 주식 납세담보 허용 등 원활한 기술력과 경영 노하우의 승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승계제도 전반의 개선에 착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견련은 AI 도입 확산, 비대면 비즈니스 확대 등 미래 노동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한 노동시장 개혁'으로 노동 관련 정책의 고정관념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노조 파업 시 대체근로허용, 사업장 및 직장점거 금지 등을 통해 노사관계의 무너진 균형을 회복하고, 업종·직무 등과 무관하게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근로시간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노동시장의 경직성을 완화해야 한다고 중견련은 설명했습니다. ​강호갑 회장은 "차기 정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정면으로 맞서 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서는 산적한 과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해법을 찾되, 기존에 상상하지 못했던 수준의 혁신을 끊임없이 염두해야 할 것"이라면서, "바로 그 곳에서 만나게 될 필연이 다름 아닌 중견기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회장은 "전통 제조업에서 핵심 소재부품산업, ICT 등 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중견기업은 산업 부문 전반의 역사와 미래를 지탱하는 핵심 기업군"이라면서, "모든 대선 후보의 경제 정책이 마땅히 조준해야 할 산업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 구축, 최고의 복지로서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한 중견기업 정책의 근본적인 혁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21-12-21

  • 중견련 등 경제단체, 국회 '환노위 계류 주요 노동 법안에 대한 경제계 의견' 전달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여섯 개 경제단체가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방문해 '환노위 계류 주요 노동 법안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전달했습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이태희 중소기업중앙회 상무,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실장이 박대출 환노위원장을 만났습니다.​국회는 12월 임시국회에서 '4인 이하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의무 적용을 위한 개정안', '근로자대표 선출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안', '통상임금 범위 확대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사업이전시 고용과 단체협약 승계 의무를 규정한 법 제정안' 등 다수의 노동 관련 법안을 상정했습니다.​경제계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의무 적용은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증가와 해고 문제를 둘러싼 노사 간 분쟁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사업체 종사자의 1/4 이상이 몸담고 있는 5인 미만 사업장의 존립 문제와도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근로자 대표 선출 및 활동과 관련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에는 지난해 10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사회적 합의에 포함되지 않은 형사처벌 조항이 추가됐다"라면서, 이는 사회적 합의 정신을 훼손하고 경영인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드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제계는 통상 임금 범위 확대 또한 중소·영세기업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영업양도·아웃소싱·인소싱·하청업체 변경 시 고용과 단체협약 등 승계의무를 규정하는 것은 이미 노동시장에 진입한 근로자의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해 미래세대의 일자리 진입을 가로막는 장벽을 세우는 일이라며 "노동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망가뜨리는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습니다.​경제계는 "중소·영세기업의 절박한 호소와 간절하게 취업 문을 두드리고 있는 미래세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에 역행하는 법안 처리 강행을 즉각 멈춰주기를 간곡하게 요청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발행일 2021-12-20

  • 강호갑 회장,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 보고회' 참석

    ​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 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보고회'는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산업·에너지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노고를 격려하고, 원활한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관계 부처 합동 ‘산업·에너지 탄소중립 대전환 비전 및 전략’도 발표됐습니다. 지난 1년간 각계와의 소통을 토대로 '저탄소 경제를 선도하는 세계 4대 산업 강국' 비전 아래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시스템 혁신', '산업구조 저탄소 전환 촉진', '탄소중립 기회 신산업 집중 육성', '함께 도약하는 정의로운 전환', '탄소중립 전환 거버넌스 확립' 등 다섯 개 전략 등 중장기적 정책 방향과 세부 추진 과제를 수록했습니다.

    발행일 2021-12-20

  • 중견련-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업무협약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7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현재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우크라이나 등 다섯 개 나라가 활발하게 유치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견련 회원사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박람회 유치 및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 박람회 개최 시 유치위원회는 중견련과 협력해 중견기업관(잠정)을 조성, 우리 중견기업의 우수 기술·제품·브랜드 등을 세계에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김영주 유치위원장은 "6개월 간 개최되는 부산세계박람회는 우리 중견기업들의 첨단 기술과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중견기업에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유치위원회와 적극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