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1027193 / 206 (pages)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2016년 시무식

    중견련은 6일 오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2016년의 출발을 알렸다. 강호갑 회장을 비롯한 전체 임직원은 “경제성장의 주역으로서 중견기업 발전”이라는 경영방침아래 중견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강호갑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중견련의 역할과 의무를 다함에 있어 공익정신을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하면서, 중견기업 육성, 발전에 앞장설 것은 물론 더욱 효과적으로 중견기업을 대변할 수 있도록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말미에 강 회장은 “올해 丙申年이 갑과 을을 넘어 ‘병’까지 ‘신’명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연합회를 ‘불붙어가는 연탄’에 비유하며, “올해는 중견련에게 있어 연탄에 불을 붙이느냐 마느냐 하는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각 부서별로는 약하게 보일 수 있는 힘이지만 서로 도와 부족함을 채워야 할 것이라면서, “자기를 희생할 때만이 보다 보람차고 가치 있는 일을 수행할 역량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선집 대외협력부회장은 “생존의 문제와 일자리는 인간의 존엄과 관련이 있다”라고 운을 뗀 뒤, 공적 조직의 생존과 사회적 기여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최 부회장은 특히 “가까운 일부터 해결하고 다시 시작하는 겸손한 한해, 그러나 회원사와 중견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요청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2016년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김규태 전무이사는 “업무 수행에 있어 즉흥적인 방식을 지양하고 자발적인 주인의식을 가질 때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면서, “모든 층위의 담당자 스스로 소신 있게 판단하고, 자신의 일을 장악하며,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승일 중견기업연구원 원장은 “중견기업이 한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중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새로운 연구,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야 할 것”이라면서, “연구원은 중견기업 정책 합리화를 견인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연구를 통해 중견기업 발전의 당위성을 탄탄한 논리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행일 2016-01-07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경제7단체, 경제·노동법 직권상정' 촉구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4일 오후 경제7단체 부회장단의 일원으로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법 직권상정 요청 성명서’를 전달했다. ​ ​중견련을 비롯해 대한상의,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경제단체의 부회장단은 이어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시국회 법안통과를 위한 직권상정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 ​성명서에서 부회장단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우리 경제가 GDP 세계 11위(IMF전망), 국가신용평가 상승이라는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것은 사실이지만, 경제의 근원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오히려 힘을 얻고 있다"라면서, "저성장 고리를 끊고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노동개혁 5법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발행일 2016-01-05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기업활력 제고 특별법 조속 제정을 위한 경제계 간담회' 참석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2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업활력 제고 특별법 조속 제정을 위한 경제계 간담회'에 참석했다. ​ 새누리당이 주최한 간담회에는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김진규 상장사협회 부회장, 김경수 디스플레이협회 부회장 등 경제 및 업종단체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여야 쟁점법안으로 국회에 계류 중인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업활력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기업활력법의 국회 처리가 난항을 겪으면서 법 제정을 바라는 경제계의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고 있다"라며,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산업계가 직면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간담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정부와 여당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활력법의 연내 처리를 재차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야당은 이 법이 재벌들의 경영권 승계에 특혜를 줄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대기업도 한국에서 세금을 냅니다. 설사 대기업에 혜택이 간다고 해도 일본 기업, 미국 기업도 아닌데 뭐가 문제입니까"라며, "다수의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과 납품관계로 연결돼 있다. 기업활력법이 대기업에만 혜택을 준다는 관점에서 바라봐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정의화 국회의장실로 찾아가 기활법을 포함한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법의 조속 처리를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했다.

    발행일 2015-12-24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2015 동반성장주간 기념식' 참석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5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2010년 12월 동반성장위원회 출범 이후 5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 한정화 중기청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동반성장 유공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동반성장펀드(320억) 등을 통해 중소협력사 자금난 해소를 위해 노력한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와 공동 브랜드로 소속 조합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이수천 어깨동무협동조합 이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중소협력사의 결제관행 개선을 위해 한전과 가스공사, 한수원 등 15개 주요 공공기관이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도 안정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세 개의 정족鼎足처럼 한국경제의 3대 축인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합리적인 조화를 통해 동반성장 문화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라며, "중견기업계는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등을 보다 조직적으로 전개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발행일 2015-12-21

  • 제2차 중견기업 성장지원협의회 개최

    중기청은 12월 16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벤처투자’에서 「제2차 중견기업 성장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 발표 이후 이행사항 점검과 개선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발족한 ‘협의회’에는 중기청장 주재로 산업부, 미래부 등 관계부처와 중견기업계 대표,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2차 협의회는 부처 간 협업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보다 신속한 법령・제도 개선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16년 중견기업 성장촉진 시행계획 △중견기업 성장친화적 법령정비 방안 △올해의 히든챔피언 선정 제도 도입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의미가 선명하게 나타나도록 구두 발언을 다소 다듬었습니다. ​​

    발행일 201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