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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5월 3일 대회의실에서 「제2차 중견기업 CTO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R&D 활동에서 겪는 애로사항의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희문 중견련 회원사업본부장, 오태석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기획국 국장, 조현용 ㈜루멘스 전무, 기술담당 임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9개 미래성장동력 분야별 투자전략 고도화,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지역전략산업에 대한 규제프리존 제도 도입, 신사업 육성 세제 신설 등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공공출연연 및 대학교의 연구성과 사업화, 혁신클러스터 육성 등 기술출자기업을 특구 안에 설립하기 위한 지원제도 활용방안 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향후 지역전략산업 규제프리존 제도 도입과 재정, 정책 금융, 인재 유입 환경 조성 지원을 비롯해 ▲기술사업화를 위한 연구소기업 제도 활용 수요조사 ▲고려대 연구기술 관련 수요조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야 기업 투자조사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행일 2016-05-09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5월 13일까지 중견기업 대상의 유일한 정부 포상인 ‘제2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 유공 포상'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포상’은 2014년 7월 22일 시행된 중견기업특별법 제28조 1항에 의거해 기업가정신과 지속적 혁신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에게 주어진다. 중견련은 우수 중견기업인 및 임직원, 중견기업 육성 공로자 등 부문에 따라 최고 훈격의 산업훈장을 포함해 대통령·국무총리·산업통상자원부 장관·중소기업청장 표창 등을 7월 22일에 열리는 「제2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명실공히 중견기업의 ‘신화’를 일구면서 오랫동안 우리 경제·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면서도 심지어 스스로가 중견기업인 것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중견련 회원사는 물론 많은 비회원 중견기업이 공적에 걸맞은 정부 포상을 통해 보람을 찾고 재도약의 활력을 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발행일 2016-05-04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는 4월 2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1회 '2016 명문 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정책국장은 '중견기업 육성 정책방향 및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 주제의 강연에서 명문장수기업 정의, 요건 등에 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연사인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국내 가업승계 현황 및 특징'을 주제로, 명문장수기업 육성·발전을 위한 핵심과제, 주요 이슈와 사례 등을 전했다.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 입법 및 시행 원년을 맞아 기획된 ‘2016 명장포럼’은 총 5회에 걸쳐 정책방향 및 장수기업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검토해야 할 세부적인 가업승계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홍규 센터장은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롤모델로서의 명문장수기업 확대를 위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합리적인 기업승계제도 정착이 시급하다”라면서, “이번 포럼이 우리 경제 발전의 장기적 토대로서 기업, 정부, 국민에게 명문장수기업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심도 깊은 인사이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한국에서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장수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라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명문장수기업에 대한 합리적인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6-05-02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26일 (재)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2016년 규제개혁 저해행태 부조리 특별점검 연찬회'에 참석, ‘전국 시도지자체 감찰담당관 및 규제개혁 전문조사관’ 대상으로 '기업활동 규제 실태'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반 부회장은 특강에서 심화하는 한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견기업 중심의 경제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제 선진화를 위한 합리적인 기업활동 규제 개혁 방안을 제안했다. 연찬회는 규제개혁 저해 행태·부조리 특별점검 실시와 관련된 점검방법 및 착안사항 발굴·특별점검반 편성을 위해 마련됐다.
발행일 2016-04-29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4월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정양호 조달청장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중견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중견기업들이 경영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비롯해 김승일 중견기업연구원 원장, 김시년 동양파일㈜ 대표이사, 배복태 ㈜오픈에스앤에스 대표이사, 신영기 KG케미칼㈜ 대표이사, 윤병은 아주산업㈜ 사장, 박상근 ㈜퍼시스 부사장, 김범호 SPC그룹 전무, 길원국 웅진식품㈜ 본부장 등 중견기업 대표들과 정양호 조달청장, 구매사업국장 등 10여 명의 관련 공무원이 참석했다. 중견기업 대표들은 ▲하도급계약의 탄력성 인정 및 계약금액 조정제도 현실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시장 중견기업 진출 확대 ▲중기간 경쟁계약제도의 개선 등을 건의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중견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수의 0.1%에 불과하지만 총고용의 9.7%, 총수출의 15.7%를 차지하는 경제의 중추로서 창조경제 혁신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라면서, “공공조달시장의 구매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은 글로벌기업으로 원활하게 발전하는 성장사다리가 선순환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중견기업이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견기업인들이 바라는 것은 공정한 경쟁과 그 경쟁에 참여할 기회"라면서, 합리적이고 투명한 제도 개선을 통해 많은 기회가 열리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기간경쟁제도를 개선한다고 발표한 만큼, 조달청에서 보다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발행일 201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