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996153 / 200 (pages)

  • 강호갑 회장 주재 중견련 신년 언론간담회

    ​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단체임에도 경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소통 대상에서 배제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소득주도성장에 이어 혁신성장을 핵심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가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계와의 소통에 기울이는 노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19일 열린 언론간담회에서 "일자리위원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은 물론 정책 혁신을 위한 공적 논의의 장에 중견련은 한 차례도 공식 구성원으로 초청받지 못했다"라면서 정부와의 소통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강 회장은 "중견련을 법정단체로 출범시키고 중견기업 정책과 제도를 추진해 온 공무원도, 정치인도 대부분 그대로인데 정책 혁신을 위해 중견기업의 의견을 물어 오질 않는다"라며, "불과 일 년 만에 매출 636조 원, 자산 770조 원에 달하는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가치와 비전이 완전히 소실되었다는 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정부는 출범 이후 다양한 형태로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지만 중견기업계와의 공식적인 만남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지난 해 7월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의 청와대 '호프미팅'에 이어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 청와대 초청 만찬은 중견기업계의 소외감을 더욱 증폭시켰다는 의견이 나옵니다.​중견련 관계자는 "일부 정부 위원회의 요청으로 실무 자료를 제출한 적은 있지만 정부, 국회와 공식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을 기회가 거의 없었던 건 사실"이라면서, "일 년 전만 해도 대통령, 국무총리, 경제 부처 장‧차관, 국회의원들에게 현장의 애로를 직접 호소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건의할 수 있었는데 소통이 줄어 아쉽다는 목소리가 높다"라고 전했습니다. ​국회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아 15일부터 더불어민주당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노동계와 진행한 정책간담회에서도 중견련은 빠졌습니다.​강 회장은 "정부와 국회가 주로 소통하는 여타 단체와 비교해 중견련의 법정단체 활동 경력과 역량을 힐난할 순 있겠지만, 중견기업계 전반의 복합적인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는 건 당연히 중견련"이라면서, "혁신성장의 성공은 물론 우리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중견기업의 의견에 보다 귀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호소했습니다.​강 회장은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견기업 정책 혁신 방안'에 대해서는 높은 기대감을 표했습니다.​강 회장은 "중견기업 정책 업무가 산업부로 이관된 이후 수많은 점검회의를 통해 관련 정부 부처들과 학계, 기업계가 폭넓게 지혜를 모은 것으로 안다"라며,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 전술이 제시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습니다.​산업부는 지난해 9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와 중견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을 망라한 '중견기업 정책혁신 범부처 TF'를 구성하고, 기존 중견기업 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재평가를 토대로 '중견기업 정책 혁신 방안'을 수립해 왔습니다.강 회장은 "당초 지난해 하반기로 예정됐던 발표 시점이 연기되면서 중견기업 정책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게 아니냐는 중견기업계 일각의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거시적 '산업 정책'으로서 새로운 중견기업 육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본 로드맵 수립, 부처 간 협력 등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강 회장은 세계 경제 회복세와 우리 경제의 동조 전망에 대해서는 오히려 어느 때 보다 냉철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단기에 그칠 반도체 호황에 도취하기보다, 철강,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시스템까지 중국에 역전당했거나 역전당할 형편에 놓인 우리 경제의 현실을 엄중한 위기로 인식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강 회장의 해법은 기업의 자유로운 혁신 공간을 구성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원천을 재정립하는 데 있습니다.​강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플랫폼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제품 가치가 아닌, 촘촘하게 세분화된 소비자의 사용가치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창의적인 수요를 선제적으로 창출하는 기민한 혁신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라면서, "기업 스스로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야 함은 물론, 자본과 노동, 성장과 분배의 도식적인 이분법을 탈피해 기업의 혁신과 성장이 공생공영을 뒷받침할 토대라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강 회장은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통한 사회 통합의 시대정신에는 공감하지만, 이른바 '약자'를 보호한다는 감성적인 접근으로 정치적, 사회적 이득을 확보하려는 시도는 퇴행적"이라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법인세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확대 등 정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의 이면을 면밀히 점검해 도입 시기와 수준의 최적 균형을 도출해야 할 것"라고 밝혔습니다.​한편 강 회장은 모두가 인정할 사회 개혁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잣대의 일관성이라면서, 기업의 혁신과 더불어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노노갈등을 야기해 근로의욕을 저하시키는 강성 노조 문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강 회장은 "일부 강성 노조로 인해 나라가 무너진다는 것은 과장된 표현일지도 모르지만, 공동체의 안녕을 고려하지 않는 이들의 집단 이기주의가 기업의 활동을 제약하고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엄연한 현실을 외면하는 것은 더욱 큰 기만이거나 무책임"이라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건전한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는 물론 국회, 기업, 근로자가 강성 노조 문제 개선을 위한 합리적 공론 형성에 서둘러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강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파도를 뚫고 경제 재도약과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역량과 준비 태세를 엄밀히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의 선봉인 기업의 역동성을 강화해야 한다"라면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철저한 인식 아래 정부, 국회를 포함한 모든 사회 주체가 새로운 경제 발전 토대를 다지는 데 용기와 책임감을 갖고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발행일 2018-01-22

  • 중견련ㆍ중견기업연구원 2018년도 시무식

    ​ ​중견련과 중견기업연구원은2일 '2018년도 시무식'을 개최했습니다.​​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신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기업가 이론의 창시자 조지프 슘페터가 주창한 '창조적 파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면서,"낡은 것은 파괴하고 새로운 것은 창조하면서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내는 '창조적 파괴'의 주역은 세계적인 기술력과 불굴의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중견기업"이라고 말했습니다.​강 회장은 세계 시가총액 최상위 다섯 개 기업이 전통 제조업체에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 ICT, SNS 부문 혁신기업으로 바뀐 지 오래됐고, 제조역량에서 혁신역량, 제품가치에서 고객사용가치, 개별기업 생태계에서 플랫폼 생태계로 기업경쟁력의 핵심 원천과 시장의 요구, 구조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국회, 기업, 언론 등 우리 사회 전체가 중견기업의 과감한 혁신과 투자를 이끌 환경 조성에 시급히 나서야 할 현실적인 까닭입니다.​강 회장은"20대 국회 들어 발의된 1,000여 건의 기업 관련 법안 가운데 약 690건이 규제 법안으로 지원 법안의 두 배에 달한다"라면서, 과도한 규제 입법은 기업들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강 회장은 "중견련이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초기 중견기업 개념 법제화를 통한 정책 지원 확대'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지만, 중견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정책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다"라면서, "산업통상자원부 주도의 '중견기업 정책혁신 범부처 TF'가 발표할 '중견기업 정책혁신 방안'을 중심으로 중견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발행일 2018-01-04

  • 중견련ㆍ중견기업연구원 2017년도 종무식

    ​ 중견련과 중견기업연구원은29일 오전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종무식'을 개최했습니다.​임직원 모두가돌아가며 지난 일 년의 소회와 다가올 무술년戊戌年을 맞이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소박한 인원이지만 미처 몰랐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중견기업 정책 업무가 산업통상자원부로 옮겨가고, 중견기업 정책 혁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각계가 지혜를 모은한 해였다"라며, "내년에 발표될 중견기업 혁신 정책을 기반으로 중견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 중견련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습니다.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어려운 재정 환경 속에서도 중견기업과 중견련 위상 제고에 힘써준 임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새해에도 임직원 모두가 '인내'의 과정 속에서 보다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반 회장은 "2018년에는 정부, 국회, 기업, 노동계와의 보다 긴밀한 소통을 토대로 중견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여건을 조성하는 데 진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종무식에서 임직원 모두가 적어낸 '2017년 버킷리스트' 달성자를 수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박종원 경영지원본부장, 백장미 대리, 이준우 대리, 육미나 주임이 그 주인공. 이번에도 '버킷리스트'를 적어냈습니다. 내년 종무식 때에는 누가 축하의 대상이 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발행일 2017-12-30

  • 강호갑 중견련 회장 신년사

    무술년戊戌年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가정과 일터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솔직히 다가온 새해가 '새로워서' 새해인지, '새삼스러워서' 새해인지 분간을 못할 정도로 2017년은 격변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사는 대다수의 평범한 국민과 기업인에게는 겪지 말아야 할 일들로 엄청난 국력을 낭비한 한 해가 아니었나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이런 시기에 설상가상으로 분열된 담론들은 아직 온전히 화해되지 못했고, 급속히 추진되는 변혁의 성과와 부작용 또한 제대로 평가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예견되는 사회적인 갈등과 비용이 어느 정도일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중견기업인 여러분!​우리가 지난 수십 년간 갖은 굴곡을 넘어서 이룩한 경제와 기업생태계가 어찌해야 좋을지 모를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지난 연말 미국의 쇼핑몰과 음식점들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사람들은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많은 시간을 공들이는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부럽다고만 하기에는 너무나도 현실적인 상황에 그저 넋을 놓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많은 국가의 경기가 회복 국면에 들어갔고, 그것이 실제적인 수치로 제시되는 현실에서 우리의 성적표와 대응책들은 앞날을 걱정하게 합니다. 한국의 정치경제시스템과 금융시스템 그리고 세계적인 개방경제의 틀 속에서 우리가 스스로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과연 무엇이며 어디까지인지 세심하고 처절하게 고민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결과마저도 초래할 수 있다는 심각성을 절대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세계 주식 시총 1~5위가 애플,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 북입니다. 전통적인 제조업, 석유, 금융 메이저들이 전부 두 손을 들고 밀려난 지 오래입니다. 무엇을 뜻합니까.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사라질 뿐입니다. 세상은 이를 반영하여 '혁명'의 시대라 부르고, 이미 그 네 번째가 도래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 이름 붙인 것입니다.​이런 시대를 맞이해 우리가 살 길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모두 함께, 공동체 인식에 철저한 공생공영의 길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변화를 가로막는 새로운 기득권층과 특권집단이 형성되고 발호하는 것을 철저히, 역사의 길목을 잡고서라도 막아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적폐청산'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슴깊이 새겨야 할 교훈이라 생각합니다.​우리 기업이 혁신, 성장, 지속가능성을 필수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정부를 위시한 각계가 힘을 모아 주어야 할 때입니다. 이미 철강, 자동차, 디스플레이, 심지어는 반도체 시스템마저도 중국에 역전되었거나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경쟁력의 핵심원천이 엄청나게 변했습니다. 우리의 강점이었던 제조역량이 혁신역량으로, 제품가치가 고객의 사용가치로, 그리고 개별기업 생태계가 플랫폼 생태계로 급변했습니다. 대한상의의 조사에 의하면 이런 상황인데도 이에 상응하는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19%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우리가 지난 반세기를 걸쳐 이룩한, 세계가 놀라고 부러워하는 성과들의 이면에는 분명 공과와 명암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국민의 일자리, 청년들의 운명과 미래가 걸린 먹거리, 그리고 조국통일을 위한 국력의 배양보다 절대 앞에 놓을 수 없는 문제들입니다. 문제는 풀리는 것을 전제로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라고 합니다. 오로지 그런 문제들에 모든 것을 거는 국민과 국가는 그것만큼 큰 손해를 안고 갑니다. 문제를 풀면서 동시에 앞날과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기업 입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생존의 화두로 우리를 압박하는 현상이 눈앞에 와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 민족의 힘과 슬기가 또다시 필요합니다. 어렵고 궁할수록 더욱더 빛을 발한 우리의 슬기와 용기와 담합된 힘을 그 무엇도 폄훼하거나 다치게 해서는 안 됩니다.​중견기업인 여러분!​많이 부족했습니다. 어쩔 수 없는 개인의 한계이겠지만, 관련된 많은 영역 간의 비효율과 비합리는 한 개인의 역량을 넘어서는 영역이라 감히 어쩔 수 없었다고 이해도 구해 봅니다. ​지난 해 중견기업 정책이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된 이후 '중견기업 정책혁신 TF'가 꾸려졌습니다. 정부, 학계의 전문가와 많은 기업인이 참여해 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전달하고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연합회 차원에서는 단순한 시혜적 지원을 넘어 중견기업의 발전 단계에 걸맞은 맞춤형 '육성'정책으로서 중견기업을 중심에 둔 산업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제는 우리가 원하는 정책들이 나와 주면 좋겠습니다.​무술년 새해는 우리 중견기업인들 모두 그 해가 상징하는 기상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1월 1일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 호 갑

    발행일 2017-12-28

  • 중견련 회장단, 연말 소외계층 대상 '밥퍼' 봉사활동 참여

    ​ ​중견기업계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단은 18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따뜻한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박상일 아주산업 대표이사,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상무 등 회장단과 임직원 20여 명은 홀몸 어르신과 노숙인 1,00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중견련 회장단은 성금 1,200만원, 회원사 샘표식품, 다이소아성산업이 후원한 샘표소면 1,000kg, 다이소행복박스 200개 등 총 약 2,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탁했습니다. 올해 중견련은 마포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 가정 100곳에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중견기업연구원과 함께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강호갑 회장은 "일찍 찾아온 혹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7-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