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980133 / 196 (pages)

  • 산업부·중견련, 중견기업 통상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 ​중견련은 16일 김창규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을 초청해 '도모하는 통상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는 중견기업계 현장의 통상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중견기업의 효과적인 글로벌 진출 확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창규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권혜진 산업부 다자통상협력과장, 윤선영 산업부 홍보소통과 과장과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한성훈 태양금속공업 총괄사장, 이경덕 계양정밀 부사장, 강승룡 중견련 회원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창규 실장은 "중견련이 중견기업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중견기업계 핵심 통상 이슈 해소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라면서, "통상 환경 변동 정보 제공, 현지 법률 갈등 해결 등 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경제의 허리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8-10-22

  • 제6차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

    ​ ​중견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중견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19일 강원대학교에서 '제6차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를 개최했습니다. '교원구몬', '하이텍팜', '한국콜마', '벽산' 등 네 개 우수 중견기업이 참여해 30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와 취업 상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스카우트'는 우수 중견기업이 지역의 청년을 직접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입니다. 4월 충남대를 시작으로 10월 강원대까지 총 6개 지역을 순회했습니다. 중견련은 11월 19일에 강소·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인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 등 중견기업 전용 채용 프로그램을 강화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발행일 2018-10-22

  • 신규 회원사 '삼송캐스터' 방문

    ​ ​16일 심인수 중견련 회원팀장이 신규 회원사인 '삼송캐스터'를 방문해 회원증을 전달했습니다. '삼송캐스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 생산라인 완층용 무소음 캐스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 운송용 캐스터 분야 국내 1위 기업입니다. 캐스터 브랜드 '트리오파인스(TRIOPINES)'를 앞세워 미국, 일본, 캐나다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삼송캐스터' 대표이사는 신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우수 인재 채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견기업과 우수 인력이 원활하게 만날 수 있는 정채적 공간을 확대하는 데 중견기업이 큰 역할을 해주길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

    발행일 2018-10-22

  • 2018년 제2회 지역 장수기업 탐방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40여 년 역사를 지닌 글로벌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이엔지'를 찾아 '생산 현장'의 종합적인 혁신 방향을 모색했습니다.​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는 19일 '신성이엔지' 용인공장에서 TCC동양, 코리녹스, 모나미 등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20여 명을 초청해 '2018년 제2회 지역 장수기업 탐방'을 개최했습니다.​'신성이엔지'는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스마트공장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용인공장은 첨단 기술과 친환경 시스템을 조화시킨 모범적인 사례로서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평가받습니다. 공장 전체 현황을 확인·관리·분석하는 제어자동화 공정을 도입하고,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전력 자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는 기업 영속과 경제 발전의 토대로서 차세대 중견기업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4월 '중견기업 Young CEO를 위한 연간 교육 패키지'를 출범시켰습니다. '패키지'의 일환으로 7월 '한국콜마'에서 시작한 '지역 장수기업 탐방'은 12월에 마무리됩니다.​'스마트공장과 태양광 발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오동훈 '신성이엔지' 전무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스마트공장에서는 데이터 수집, 생산, 물류, Lot 추적, 품질 관리 등 모든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라면서, "공정자동화율 78%의 용인공장 준공 이후 생산 효율은 2.5배 높아졌다"라고 강조했습니다.​또한 전기요금, 탄소, 미세먼지 최소화를 조준한 용인공장의 '3 ZERO' 슬로건을 소개하면서, 미래 친환경 스마트공장의 에너지 활용 모델로서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제안했습니다. 마이크로그리드에 사용되는 '신성이엔지' 태양광모듈의 장당 출력은 430W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시장 수요 변화에 발맞춰 공간활용성도 크게 높였습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스마트공장과 신재생 에너지 생산·활용 현장에서 초입이나마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구체적인 변화상을 직접 체험한 좋은 기회였다"라면서,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 중견기업의 도전과 혁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발행일 2018-10-22

  • 정부 2기 내각 경제정책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조사

    ​ ​중견기업계가 최초의 중견기업 '육성' 정책인 '중견기업 비전 228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2기 내각의 최우선 과제로 '규제 개혁'을 꼽았습니다.​중견련이정부 2기 내각 출범을 앞둔 9월 10일부터 28일까지 446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37.7%가 이같이 응답했습니다. 상생 협력 확대(29.4%), 글로벌 수출역량 강화(23.5%), 중견기업 R&D 혁신(22.4%)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성장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제도의 개선 성과를 여전히 체감하기 어렵다는 업계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10월 4일 열린 제8차 일자리위원회에서 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 우리 경제 전반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규제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견기업계의 발전을 위한 과제로는 '기술경쟁력 강화'가 첫 손에 꼽혔습니다. 46.9%의 중견기업이 이같이 응답했습니다. 이밖에 '신사업 발굴·투자(36.3%)', '양질의 일자리 창출(35.7%)', '해외시장 개척(22.0%)', '공정거래문화 정착 노력(20.4%)' 등이 모범적인 기업가 정신의 실현과 포용적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계의 구체적인 실천 지침으로 꼽혔습니다.​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중견기업 비전 2280'과 신임 산업부 장관의 중견기업 정책 전문성에 거는 현장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현장의 필요를 면밀히 반영한 합리적인 규제 개혁을 통해 중견기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정부와 국회, 각계가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