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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1회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

  • 2020-05-11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는 7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20년 제1회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2020년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의 첫 회동입니다.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 집행부 및 연간 운영 계획 소개,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겸임교수의 'WHO 팬데믹 선언, 2020년 수정경제전망' 주제 강연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포럼에는 기보스틸, 샘표, 한국카본 등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광석 경제연구실장은 "코로나19로 글로벌 밸류 체인에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언택트 서비스 플랫폼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면서, "디지털 경제로 변화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세계 시장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는 중견기업 및 후보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을 위한 학습과 교류의 장입니다. 중견련 주도로 2017년 4월 출범했습니다. 1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세미나, 워크숍, 국내외 우수 중견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충열 명문장수기업센터장은 "불확실한 국내외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역량 제고를 위한 중견기업 Young CEO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 주체"라면서, "중견기업 성장의 페이스메이커로서 'Young CEO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심화해 차세대 리더의 혁신 역량을 높이는 한편, 중견기업계 전반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