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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1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쟁점과 사례'를 주제로 '제2회 중견기업 키포인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산업안전보건법 주요 개정 사항과 유형별 사례를 공유하고, 중견기업의 형사 이슈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세미나에는 윤점홍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상무, 김영길 경인양행 이사, 동아엘텍 김양구 이사, 김창수 에프에스티 상무 등 중견기업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정훈 법무법인삼우 대표 변호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쟁점과 사례' 주제 발표를 통해 근로자, 사업자, 사업장 등 법적 정의와 주요 개정 사항을 소개하고, 사업주 기소 사례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발행일 2021-04-26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회원사 대표의 '책상 위'로 연결되는 직결 채널을 열고 본격적인 소통 강화에 나섰습니다.중견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중견기업계 핵심 현안, 정부 지원 정책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중견련 주요 성과 등 콘텐츠로 구성된 '계간' 중견기업 정책 매거진 '중심重深'을 창간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중견기업 정책 매거진 '중심'은 중견기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실효적인 정책 대안과 경영 애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습니다.법·제도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중견기업계의 공통 인식을 심화하는 한편, 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지원 사업을 폭넓게 공유해 정책과 현장의 상호 발전을 모색한다는 취지입니다.무거울 '중重', 깊을 '심深'을 조합한 매거진의 제호는 핵심, 균형 등 '중심中心'의 일반적인 풀이에 중견기업의 전통과 비전을 표현하는 의미를 더했습니다.중견련은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2주간 제호 공모를 진행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습니다.30페이지 내외, A4변형판 책자를 회원사 대표에게 친전 우편 발송하고, 중견련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에 e-book으로 게재합니다. 강승룡 중견련 홍보실장은 "중견기업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에 핵심 메시지를 직접, 일체의 누락 없이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회원사는 물론 각계 전문가의 참여를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창간호에는 중견련 2021년 사업 추진 계획, 2021년도 중견기업 성장 촉진 시행 계획과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 계획, 2021년 중견기업 주요 지원 사업, 기업 규제법에 대한 중견련 보완 입법 건의 등 내용을 담았습니다.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창간사를 통해 "기적이라 말하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중견기업 성공 신화는 결코 훼손되어서는 안 될, 오직 소명에 붙들린 피와 눈물의 결실"이라면서, "온라인과 SNS 시대, 인쇄된 활자의 '깊이'와 된장 뚝배기 같은 '무게감'으로 중견기업 발전을 위한 깊은 사유와 토론의 숙성된 결과물을 널리 확산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21-04-22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중견기업 디지털 카라반'이 최초 운행에 나섰습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는 국내 대표 IT 공급기업의 전문가로 구성된 '카라반'이 16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초경합금 절삭공구 전문기업 한국야금 진천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더존비즈온, 티맥스소프트, KDX한국데이터거래소 등 ‘카라반’의 전문가들은 디지털 전환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국내외 우수 사례와 정부 지원 정책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맞춤형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했습니다.'중견기업 디지털 카라반'은 중견련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가 운영하는 디지털 전환 컨설팅 서비스입니다.분야별 디지털 전환 공급기업의 전문가들이 수요기업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전환 애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및 솔루션 도입 전략 패키지를 제안합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4일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 계획'을 발표하고, 3대 추진 방향 중 하나인 '신시스템: 디지털화' 세부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서포팅 타워로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를 4월 14일 중견련에 설치했습니다.한국야금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산업데이터품질인증'을 획득하고, 엔드밀, 인서트 연삭 등 부문의 2단계 스마트 팩토리 추진, e-카탈로그 구축 등 디지털 전환 시도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임정현 한국야금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더해 코로나19로 한층 가속화된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필수 조건"이라면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와 적극 협력해 고객 가치 극대화를 이끌 변화와 혁신의 기반으로서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충열 중견련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의 존폐를 가를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사회·문화, 법·제도 전반의 총체적 변화를 필요로 한다"라면서, "기술 변화에 대한 인식 개선, 디지털 역량 강화, 협업 모델 발굴, 디지털 전환 애로 해소 및 전략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21-04-19
14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가 출범했습니다.중견기업의 '사업 다각화·글로벌화·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로,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까지 100대 '등대' 중견기업 중심 중견기업 6,000개 육성 목표를 설정한 바 있습니다. 개소식에는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 이승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이강수 더존비즈온 사장, 박명애 티맥스소프트 사장,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윤영미 하이랜드푸드 대표, 남이현 파두 대표, 예정수 네이처팜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혁신센터'는 2024년까지 디지털 전환 우수 중견기업 30개 발굴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 인식 제고, 역량 강화, 실행 지원 등 디지털 전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 협력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디지털 인식 전환을 위해 CEO 아카데미와 산학연 포럼 등을 운영하고, 2024년까지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을 이끌 4,0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합니다.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컨설팅 서비스 '중견기업 디지털 카라반'은 현장 중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개소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혁신형 강소·중견기업 성장 전략' 이행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코로나19로 국내외 산업계 전반의 비대면·디지털화가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많은 중견·중소기업이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인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중견·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수요 및 역량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완전한 디지털 벨류 체인이 형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업종별 디지털 전환 지원, 중견기업-디지털 스타트업 협력, 해외 디지털 혁신 기업과의 교류 등 산업 전반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서포팅 타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4-19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8일 청와대 정책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중견련은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중견기업 금융 지원 강화 방안 등 열 네 건의 '중견기업 정책 과제 건의서'를 전달했습니다. '간담회'는 중견기업계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중견기업 지원 정책 및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 안일환 경제수석, 이호준 산업정책비서관,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이 참석했습니다. 이호승 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 정책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실효적인 지원 정책 도출에 속도를 높이겠다"라면서, "중견기업은 물론 재계와 장기적,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호갑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빠른 재도약에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대·중소기업의 이분법적 구분에 고착된 금융 지원 제도의 한계로 중견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이 가중돼 지속성장의 발판을 다지기는커녕 존폐를 걱정하는 실정"이라고 토로했습니다. 강 회장은 "경제 규모 변화를 반영해 1997년 이후 제자리인 30억 원의 중견기업 신용보증 최고 한도를 서둘러 확대해야 할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둔화로 중견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의 신용등급 하락이 불가피한 바, 위기에 걸맞은 특단의 대책으로서 기업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전향적 수준의 과감하고, 유연한 정책 개선이 절실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발행일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