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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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련-한국강소기업협회 업무협약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0일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중견·중소기업 중심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양 기관은 혁신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견기업과 강소기업 간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강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원활히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 협약식에는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나종호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 이수빈 한국강소기업협회 이사, 주영섭 고려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한국강소기업협회는 강소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17년 2월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입니다.​나종호 상임부회장은 "코로나19로 대내외 경제 상황이 악화한 상황에서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상생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위기 극복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반원익 상근부회장은 "기업군 간의 연대와 협력은 산업 생태계 체질 강화의 핵심"이라면서,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항아리형 경제, 혁신형 강소·중견기업 성장 전략'에 발맞춰 강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은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0-12-14

  • 2021년 경제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경제단체장 간담회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4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 '2021년 경제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경제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2021년 경제정책방향 수립에 앞서 기업 현장의 애로를 공유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의 재도약의 핵심 주체인 기업 활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도 함께했습니다.​경제단체장들은 기업 유동성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개발 연대 시절에 만든 낡은 법·제도를 정비해 미래지향적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정부가 좀 더 힘써달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데도 더욱 힘써달라고 주문했습니다.​홍남기 부총리는 "코로나19라는 거센 파도 속에서 고용·투자·수출 등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준 기업과 기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한국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선제적인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2021년 경제정책은 '경제회복·활력복원' 및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이라는 두 가지 큰 축 아래 수립될 것"이라면서,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 인센티브, 기업 투자를 저해하는 규제의 획기적 혁신 등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0-12-14

  • 중견기업 사업재편·신사업 네트워크 포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12월 1일 '중견기업 사업재편·신사업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습니다.​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가치 사슬 재편,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신속한 사업 구조 전환이 시급한 상황에서 중견기업의 원활한 사업재편과 신사업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포럼' 현장에는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박진규 산업부 차관, 박정무 기보스틸 전무 겸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 회장, 송상호 삼강엠앤티 전무, 김진우 클래리베이트 고문, 윤병호 한국정보경영평가 대표, 김대현 토스랩 대표, 김진곡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활력센터 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습니다.​'포럼'은 '중견기업 사업재편·신사업 지원 네트워크' 출범 선포, 사업재편·사업전환 지원 제도 및 성공 사례 공유, 효율적인 사업재편·신사업 진출 전략에 관한 전문가 강의, 독일 아헨공과대학교 스타트업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진행됐습니다.​중견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앤장법률사무소, 삼정KPMG, 한국성장금융 등 아홉 개 전문 기관이 참여하는 '중견기업 사업재편·신사업 지원 네트워크'는 분야별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재편과 신사업 진출 전주기를 포괄하는 실질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협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입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는 구체적인 사업재편 및 사업전환 제도를 안내했습니다. 2017년 조선업 과잉 공급으로 사업 재편 승인을 받은 '삼강엠앤티'의 송상호 전무는 해상풍력 시장 진출 등 사업 다변화 성공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측정분석장비 전문 셀이큐CellEQ를 포함한 독일 아헨공과대학교의 다섯 개 소재·바이오 분야 유망 스타트업은 혁신 기술과 관련 사업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100억 원 규모의 사업재편 전용 R&D 지원 사업 등 사업 재편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항아리형 경제' 전환의 핵심 주체인 중견기업이 국내외 유망 벤처·스타트업과 협업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천 개 창업기업 중 오직 한 개 기업만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만큼 중견기업의 도저한 기업가정신과 성장 노하우는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확보할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 재편과 신사업 기회 발굴의 혁신 허브로 '네트워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0-12-07

  • 고졸 청년 사회 진출 지원 위한 교육부-경제단체 간담회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11월 30일 유은혜 부총리 주재 '고졸 청년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교육부-경제단체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도 함께했습니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효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경제단체장들은 직업계고 현장 교육을 내실화하려면 실습 기간을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학생들이 사회에 나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교육부는 2019년 1월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업 환경을 반영해 '2020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6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와 '고졸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유은혜 부총리는 "정부와 기업의 노력으로 양질의 일자리인 현장 실습 선도 기업이 확대되면서 현장 실습 참여율도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일자리는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고졸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해 기업과 경제단체의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강호갑 회장은 "중견련은 올해 10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중견기업-직업계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졸 청년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라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많은 학생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중견기업계가 취업 기회 확대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0-12-07

  • 중견련-인도네시아대사관 비즈니스 포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인도네시아대사관과 공동으로 25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중견련-인도네시아대사관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도네시아 투자 환경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 간 협력을 통한 중견기업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우마르 하디 주한인도네시아 대사,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부 장관, 바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청 대표와 정운수 '수성엔지니어링' 부사장, 이택수 '다원디자인' 부사장, 이정대 '인팩' 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포럼은 전문가 주제 발표와 1:1 비즈니스 상담회로 진행됐습니다.​인도네시아의 도디 위도도 산업부 국장과 오키 누르완 무역부 R&D국장, 이크말 루크만 투자청 부회장이 '한-인도네시아 협력 강화 방안', '인도네시아 무역 기회', '인도네시아 투자 기회' 등을 주제로 인도네시아 투자 정보 및 전략을 발표했습니다.인구 2억 6천만 명의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 규모를 자랑합니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일자리 창출 특별법', 일명 '옴니버스법'을 개정해 외국인 투자자 인·허가 절차 및 요건을 완화하고, 세제 혜택을 강화했습니다.​우마르 하디 주한인도네시아 대사는 "중견련과의 긴밀한 소통을 토대로 한국 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적극 협력해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중견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