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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4월 28일 '2021년 경제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습니다.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주요 경제 이슈별 경제단체 공동 대응 강화, 회원 단체의 대응 역량 제고 및 상호 교류 증진, 경제단체협의회 운영 체계 개선 등 '2021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발행일 2021-05-03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4월 27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2021년 제1차 중견기업 업종별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천영길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박한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단장을 포함해 자동차, 기계, 철강·조선, 전기·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학, 섬유, 바이오헬스, ICT, 에너지 등 10개 업종 46개 중견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중견련과 산업부가 지난해 9월 공동 출범한 ‘중견기업 업종별 협의회’는 업종별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동종·이종 중견기업 간 연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중견기업과 정부 간 소통을 강화해 실효적인 맞춤형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민간 협력 플랫폼입니다.'2021년 제1차 협의회'는 중견련의 '2021년 중견기업 업종별 협의회 운영 계획' 및 산업부의 '2021년 중견기업 지원 정책 추진 방향' 발표와 삼정KPMG의 'ESG 트렌드 및 대응 전략' 주제 강의로 진행됐습니다.중견련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 확대 등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중견기업인 출입국 애로 해소 지원 및 코로나19 정책 금융 지원 창구 운영 등 중견기업 코로나19 경영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올해에도 상·하반기 정기회의 및 업종별 수시회의를 통해 정부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탄소 중립,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ESG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 대응 역량을 높일 정책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입니다.천영길 중견기업정책관은 '위기를 기회로, 2021년 중견기업 지원 정책 추진 방향' 주제 발표에서 "혁신성과 기술력을 모두 갖춘 중견기업을 기업 혁신의 이정표가 될 '등대' 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강소·중견기업이 중심이 되는 '항아리형 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중견기업 금융 지원 확대, 신사업 활성화, 해외 시장 개척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윤권현 삼정KPMG 전무는 국내외 ESG 도입 현황과 글로벌 경영 트렌드 등을 소개하고, 중견기업 업종별 실효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 업종별 협의회는 정부와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직접 참여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기업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과 협력의 공간"이라면서, "협의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중견기업 육성 정책의 현실성과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민관의 개방적이고 긴밀한 대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5-03
올해 중견기업 대상 설비투자 부문 일부 세제 지원이 한시적으로 강화됩니다. 지난해 6월 일몰된 설비투자자산 가속 상각 손금 산입 특례가 연말까지 허용되고, 중견기업 공장 자동화 설비 도입 관세 감면율은 30%에서 50%로 상향됐습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발간한 '2021년도 중견기업 지원 시책: 조세편'에 따르면 중견기업 대상 세제 8건이 개선되고 4건의 일몰이 연장됐습니다.세액 공제 이월 공제 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됐고, 국내사업장 증설을 유턴기업 세제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해외 생산량 감축 요건은 폐지했습니다.수입부가가치세 납부 유예 요건인 수출 비중은 50% 이상에서 30% 이상으로 낮아졌고, 육아 휴직 후 복귀자에 대한 세액 공제 비율은 5%에서 15%로 확대됐습니다.근로 소득 증대 세제, 상생 결제 지급 금액 및 경력 단절 여성 고용 세액 공제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비정규직 전환 세액 공제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일몰 연장됐습니다.올해 신설된 통합투자세액공제는 모든 사업용 유형자산에 대해 목적 구분 없이 각각의 기업군에 동일한 공제율을 적용합니다.중소기업 10%, 중견기업 3%, 대기업 1%로 공제율이 고정되면서, 신성장기술 사업화 시설, 안전시설, 환경보전시설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중견기업 공제율은 축소됐습니다.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은 "설비투자자산 가속 상각 손금 산입 일몰연장 등 꾸준히 건의한 내용이 일부 반영됐지만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여전히 아쉬운 수준"이라면서, "기업 투자 활성화 목적으로 신설됐지만 개별 시설 투자의 차등적 가치가 반영되지 못한 '통합투자세액공제' 등 다양한 제도의 취지를 온전히 살리기 위한 제도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중견련은 올해 3월 통합투자세액공제 확대, R&D 세제지원 강화 등의 개선과제를 담은 '2021년 중견기업계 세제 건의'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에 전달했습니다.'중견기업 지원 시책: 조세편'은 투자, R&D, 고용, 구조조정, 기업승계 등 중견기업 관련 세제를 주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안내서로 2016년부터 발간,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중견련 홈페이지(https://www.fomek.or.kr/main/news/media01_2.php)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발행일 2021-04-28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1일 '한-중 비즈니스 커뮤니티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김용수 네패스 전무, 박성재 성호전자 사장, 강정훈 일야 대표,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 김성현 유로라인글로벌 대표, 이홍범 유나이티드에이전시 대표, 모승군 산둥성 주한국대표처 수석대표, 혜지광 청도시 주한국대표처 수석대표, 김광춘 연태시 주한국대표처 수석대표, 필해소 위해시 주한국대표처 대표, 왕건명 영성시 주한국대표처 수석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중견련은 '한-중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중국 정부 및 경제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중견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중견련은 주한중국정부 간담회 및 투자 설명회 등을 통해 최신 현지 투자 정보와 중국 진출 지원 제도를 공유하고,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합니다. 골프 대회 등 편안하고 자유로운 비즈니스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중국 현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탐방 프로그램도 추진합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회원사는 물론 모든 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라면서, "'한-중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1-04-26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16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경제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도 함께했습니다. 올해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경제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는 세계 경기 회복 및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변화한 대내외 경제 상황을 공유하고, 한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홍남기 부총리는 "글로벌 경기 회복 흐름이 가속화하면서 한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미·중 갈등에 따른 반도체 경쟁 심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도전적 요인도 존재한다"라면서, 경제계와 정부가 힘을 모아 총력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홍 부총리는 코로나19 극복, 투자·수출 활성화, 기업 부담 완화, 탄소중립 대비 등 정부 중점 추진 정책을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 연장 및 대상 확대, 피해업종 소상공인 직접 융자,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운영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더욱 힘쓰고, 시스템반도체 설계·제조 기술을 신성장·원천 기술 R&D 세액 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등 BIG3 산업 및 포스트 BIG3 5대 산업을 집중 육성합니다. 규제샌드박스 관련법을 개정하고, 신사업 추진 지연 분야에서 이해관계자 간 합의를 유도하는 '한걸음 모델' 과제를 추가 선정하는 등 규제 개혁에 힘쓸 계획입니다. 수립 중인 친환경·저탄소 경제 전환 계획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산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입니다. 홍 부총리는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놓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업·소상공인·가계 등 전 경제 주체가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 달라"라면서, 정부도 모든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5,007개로 전체 기업의 0.7%에 해당하지만, 전체 매출의 15.7%, 수출의 17.3%, 기업 고용의 14.3%를 감당하는 한국 경제의 '허리'"라면서, "최대 25%에 달하는 중견기업 법인세율을 인하하고, 주요 시설‧설비 투자 세제 지원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하는 등 기업 규모에 따른 차별을 과감히 철폐해 한국 경제의 물적 토대인 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정부가 좀 더 힘써 달라"라고 호소했습니다.
발행일 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