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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전국의 중견기업 대표들에게 민간 주도 성장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중견련은 최 회장이 12일 3,329개 중견기업 대표에게 친필로 친전 서신을 띄워,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축적된 성공의 노하우를 가진 모든 혁신 중견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임의로 주소를 파악하는 결례를 범하지 않도록 5,526개 중견기업 중 회원사를 포함해 중견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3,329개 중견기업 대표를 수신인으로 한정했다"라면서, "다양한 소통방식을 활용해 전체 중견기업에 확산해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회장은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인정한 선진국 지위에 걸맞은 변화, OECD 주요 10개국 평균 수준으로 모든 법·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면서, "기업에 불리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가야할 길,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경제를 회복시킬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글로벌 시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기업이라는 데 이의가 있을 수 없으며, 기업은 경제의 중심, 최고의 복지이자 삶의 터전으로서 좋은 일자리의 산실"이라면서, "산업 생태계의 '허리'로서 성장사다리의 복원을 이뤄낼 핵심 기업군"으로 중견기업을 호명했습니다. 최 회장은 "반기업 정서는 마타도어로, 일부 기업의 특정 행위를 비난할 수 있어도, 모든 기업을 미워하는 사람은 없다"라면서, "국민의 대부분인 근로자들은 기업에서 일하고, 기업의 성과는 사회에 환원돼 공동체에 풍요를 더하는 간단한 원리"에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최 회장은 우리 경제의 성장사다리 복원이 중견기업의 소명이라면서, "전방위 연결의 시대에 연대와 협력은 성장의 기본 조건이라는 팬데믹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자본력과 네트워크 부족으로 정체될 수 있는 초기 중견기업을 끌어올리고, 혁신 벤처기업의 미래를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융합하는 과제야말로 중견기업의 소명이자, 글로벌 전문기업의 성장 토대를 다지는 작업"이라면서, "존경받는 교육자, 존경받는 운동선수처럼 존경받는 기업인을 만드는 너무나 당연한 일을 이제 함께 해 달라"라고 호소했습니다. 최 회장은 2월 24일 취임 이후 초기 중견기업의 지속성장 견인, 혁신 벤처기업과의 호혜적 성장 발판 구축 등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기술보증기금,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4월 11일에는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을 첫 연사로 초청해 코로나19로 1년 이상 개최하지 못한 '중견기업 CEO 강연회'를 재개하기도 했습니다. 최 회장은 중견기업계가 직면한 최대 현안으로 2024년 7월 중견기업 특별법 일몰을 꼽으면서, 중견련 회원사는 물론 중견기업계 전체가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최 회장은 "특별법 일몰로 조세특례제한법상 중견기업 기준이 사라지면 약 5%의 법인세 증가에 준하는 수준으로 조세 부담이 급증하는 등 대기업과 동일한 규제 부담을 떠안아야 했던 2013년 이전의 막막한 상황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면서,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로서 경제 성장을 지향하는 중견기업계의 취지는 명확하고, 한국에서 일등이면 세계에서도 일등인 수많은 중견기업의 존재가 선명한 근거인 바, 모든 중견기업인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해 달라"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기업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중견기업 수는 2013년 3,846개에서 2020년 5,526개로, 고용은 116.1만 명에서 157.8만 명으로, 수출은 876.9억 달러에서 933억 달러로 크게 늘어났고, 업계에서는 기업이 스스로 성장을 포기하는 피터팬 증후군의 완화에도 기여했다고 평가 받습니다. 최 회장은 편지 말미에 "공수신퇴功遂身退, 때가 차면 물러나야 하는 원리를 깊이 새겨,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룬 그 때 동료 중견기업인들 옆에나마 나란히 서겠다"라면서, "미래 세대에게 자유롭고 행복한, 풍요로운 세상을 넘겨주는 일, 기업인들이 가장 잘 하는 바로 그 일에 동참해 달라"라고 호소했습니다.
발행일 2022-04-13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일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중견기업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최진식 중견련 회장, 김진철 광주경자청장, 박일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이충열 기업성장지원본부장, 오경화 광주경자청 AI융복합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광주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중견기업 인센티브 개발, 지역 중점 육성 산업 기술·정책 자문 등 지역 경제 발전 및 중견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입니다. 중견련은 투자 의향 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유망 기업을 매칭합니다. 광주경자청은 중견기업 친화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 기업 대상 인센티브 확대에 힘쓸 예정입니다. 김진철 청장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중견기업이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차별화된 투자 환경과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중견련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중견기업의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식 회장은 "글로벌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견기업과 AI, 미래차, 에너지 등 신산업 투자에 앞장서는 광주경자청과의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 발전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재도약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좋은 일자리의 산실인 중견기업 재도약의 혁신 거점으로서 광주는 물론 지역과의 연대에 기반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2-04-11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혁신 벤처기업과의 협력에 기반한 대한민국 경제 성장사다리 복원 방안 모색에 나섭니다.중견련은 11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을 초청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 중견-벤처기업 협력 시너지'를 주제로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최진식 회장 취임 이후 최우선 과제로 지난 3월 14일 중견련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혁신 벤처기업과 중견기업의 협력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입니다.중견련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성장사다리 복원과 경제 역동성 제고의 핵심인 중견기업과 혁신 벤처기업의 호혜적 성장 모멘텀을 구체화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성배 회장은 주제 강연에서 국내 유니콘 기업 현황을 소개하고, 고용 등 경제·사회적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하는 벤처캐피탈의 가치와 역할을 설명하면서, “혁신을 이끄는 벤처기업과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는 중견기업의 협력은 새로운 성장 모델로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유의미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난해 벤처캐피탈은 6조 6,000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와 74만 9,493명의 고용을 창출했다”라면서, “풍부한 유동성을 생산적인 분야에 투입하고,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민간 영역 투자 보국의 견인차”라고 말했습니다.지 회장은 “중견기업이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 과감한 투자,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의 궤도에 오른 것처럼, 스타트업이 유니콘, 데카콘, 나아가 헥토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혁신 기술, 지속적인 투자, 기업가 정신의 삼요소가 꼭 필요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혁신 벤처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일으키고,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대전환을 위한 호혜적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면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중견기업 주도의 혁신 성장 투자 모태펀드를 조성, 벤처기업의 혁신 역량과 중견기업의 성장 노하우의 시너지를 일으킬 다양한 프로젝트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성공적인 민간 주도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는 혁신의 핵심 주체인 중견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면서, “획기적인 변화의 거점으로서 중견기업 모두의 단일대오를 결집하기 위해 임기 중 지속적으로 직접 편지를 쓰고, 찾아가 동참을 호소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견기업 CEO 강연회는 분야별 전문가 강연과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경영 혁신 인사이트를 나누는 중견기업 지식 커뮤니티로,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이전인 2019년 11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초청 강연까지 총 178회 개최됐습니다.
발행일 2022-04-11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사다리 복원을 위한 중견기업 중심 정책 전환을 요청했습니다.중견련은 인수위에 '새정부 경제 정책 제언'을 전달했다고 5일 밝히면서, "당선인이 천명한 민간 주도 성장 패러다임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 대기업으로 원활하게 성장하는 선순환이 필수인 바, 성장의 가교로서 중견기업의 가치에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중견련은 "코로나19 팬데믹, 글로벌 공급망 재편,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이슈에 더해 주력 산업 경쟁력 회복,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정책 현안에 이르기까지 새 정부가 처한 상황은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라면서, "과감한 결단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법·제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국부의 원천으로서 기업의 역동성을 극대화할 안정적인 성장생태계 조성에 시급히 착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중견련은 "우리나라의 기업 제도 경쟁력은 OECD 37개국 중 26위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라면서, "지난해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무역개발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인정받은 선진국 지위에걸맞도록, 상속세, 법인세 등 세제는 물론 모든 규제를 OECD 주요 10개 국가 평균 수준으로 조정하는 등 획기적인 방식의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또한 중견련은 "왜곡된 반기업 정서에 입각한 비뚤어진 규제 환경을 국민 삶의 개선이라는 단일하고 실질적인 기준에 입각해 바로잡아야 한다"라면서, "기업가 정신을 위축시키고 기업의 혁신 역량을 잠식하는 무분별한 규제 입법 합리화에 관한 본격적인 사회적 논의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중견련은 "5,526개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1.4%에 불과하지만, 매출의 16.1%, 고용의 13.8%를 담당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기업군"이라면서, "집합적 수치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기업 생태계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진짜 역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실질적 역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중견련은 "중소에서 중견으로 진입하자마자 온갖 규제를 떠안기는 고질적인 불합리를 해소하고, R&D 투자, 세제 지원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제도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라면서, "특히 관행적인 나눠주기식 국가 R&D 지원 체계를 혁신 중견기업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산업계 전반에 진취적인 혁신의 문화를 확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중견련은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중견기업 육성 정책의 법적 토대로서 2024년 7월 일몰 예정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반드시 일반법으로 전환해야 한다"라면서, 새 정부는 물론 국회, 시민사회의 공감과 협력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중견련의 '새 정부 경제 정책 제언'은 '제도 경쟁력 강화', '기업 성장생태계 조성', 'R&D 및 투자 활성화', '노동 개혁 및 근로자 처우 개선'등 9개 분야, 66개 과제로 구성됐습니다.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기업과 정부는 국민 개개인의 삶, 모든 세대의 보람과 풍요의 바탕인 경제적 토대를 함께 구축하는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라면서, "기업의 혁신 역량을 극대화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차기 정부가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최 회장은 "윤석열 당선인이 선언한 '경제계와의 핫라인'은 일방향의 애로 수렴 창구가 아닌 양쪽으로 넓게 열린 혁신과 숙의의 공간이 되어야 마땅하다"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과 이를 뒷받침할 혁신적인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해 각계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2-04-05
2022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가 2021년 3분기 이후 2분기 만에 하락세에서 반등했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4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2022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는 97.5를 기록, 전분기 대비 4.2p 상승했습니다.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는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중견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전분기보다 다음 분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기업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반대라는 뜻입니다.중견련 관계자는 “수출 증가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내수 확대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이나, 제조업 부문 경영애로 1순위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목되는 등 우려는 여전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모든 업종에서 고르게 상승하며 99.2를 기록했습니다.전자부품 업종(105.6)은 일곱 분기 연속 긍정적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1차금속 업종(105.0)은 철강 수요 회복 기대감 등이 반영, 강판 가공기업 등을 중심으로 7.0p 상승해 긍정적인 전망을 기록했습니다.자동차·트레일러 업종(97.5)은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 부품 기업을 위주로 하락세에서 상승 전환됐으나 여전히 100 미만으로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비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3.9p 오른 96.6을 기록했습니다.출판·통신·정보서비스(92.9) 업종이 가장 크게(7.7p↑) 올랐고, 도소매 업종(95.5)은 의약품 도매기업 등 중심으로 3.5p 상승했습니다. 운수 업종(91.4) 전망지수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 영향으로 외항화물 운송 기업 등을 중심으로 4.2p 하락, 전망이 가장 부정적인 업종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견기업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내수 부진이 1순위(45.4%), 인건비 상승(39.4%)이 2순위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제조업이 원자재(원재료) 가격 상승(58.7%), 비제조업이 내수 부진(49.5%)이 꼽혔습니다. 중견기업들은 2분기 수출(105.7)과 내수(100.1) 경기를 대체로 전분기 대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업이익전망지수는 96.8로 전분기 대비 4.6p 상승했고, 제조업 부문이 96.9, 비제조업 부문은 96.7을 기록했습니다. 전자부품(111.1)은 2017년 3분기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높았고, 식음료품(100.0)은 2020년 2분기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초로 긍정 전망했습니다. 자금사정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0.2p 소폭 상승한 96.5로 나왔지만, 식음료품 업종에서는 러시아 곡물수출 통제 등 영향으로 곡물 제분, 사료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큰 하락폭(92.1, 10.7p↓)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생산규모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2.4p 상승한 104.5로 3분기 연속 100이상, 긍정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조업 설비투자전망지수(97.5)는 세 분기 연속 100이상을 기록한 화학 업종에서 크게 하락했고(92.1, 14.6p↓), 전자부품(111.8), 자동차(100.0) 업종 전망은 100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박일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경기 전망이 긍정적으로 전환됐지만, 외항 화물 운수, 식음료품 일부 등 우크라이나 전쟁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업종에서는 자금을 비롯한 다양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면서, “중견기업의 체감 경기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별 기업의 피해 회복은 물론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산업 전반의 시급한 과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