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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환경부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최진식 회장은 7일 중견련이 공식 SNS 계정에 게재한 '챌린지' 영상에서 "2022년 OECD의 '글로벌 플라스틱 전망 보고서'는 글로벌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2060년 플라스틱 쓰레기량이 지금보다 세 배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라면서, "재활용 비율이 10%가 채 되지 않는 플라스틱은 가능하다면 쓰지 않는 편이 옳고, 쉽다”라고 강조했습니다.최 회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힘을 이룬다고 믿는다”라며, "중견기업계가 산업 전반에 ESG 경영과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 환경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가 8월 16일 시작한 참여형 SNS 릴레이 캠페인입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습니다.중견련은 사무실에서 텀블러나 머그컵을 사용하고, 이면지 활용을 권장하는 등 사내 ESG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환경부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도 동참한 바 있습니다.최진식 회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곽재선 KG그룹 회장,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목했습니다.▶ '챌린지' 영상 바로보기:https://youtu.be/BE3aXu0yBpk
발행일 2023-11-07
조지아 대표단이 11월 3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했습니다.간담회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게나디 아르벨라제 조지아 경제지속개발부 차관, 이라클리 나데리슈빌리 차관, 타라쉬 파파스쿠아 주한조지아대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게나디 차관은 "조지아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교역 중심지로서, 교통·물류 등 산업·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라면서, "내년에 개설될 주한조지아대사관을 거점으로 조지아와 한국의 상호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한-조지아 경제동반자협정 공식 협상 개시를 선언한 데서 보듯, 한국과 조지아의 경제 협력을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우수 중견기업의 조지아 진출 및 투자를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23-11-06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일 한국예탁결제원과 '중견기업 자금 조달 역량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한국예탁결제원 서울 사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비롯해 박문규 한국예탁결제원 정책본부장, 양율승 중견련 정책사업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양 기관은 신속한 대내외 자금 조달 및 안정적인 주주 관리 등 중견기업의 견실한 투자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증권 발행, 증권 전자 등록 및 유통을 지원하고, 맞춤형 해외 자금 조달 역량 강화 교육·컨설팅을 추진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예정입니다.국내 대표 종합 증권 서비스 기업인 한국예탁결제원은 1974년 12월 자본시장법에 근거해 설립됐다. 전자증권법에 따른 전자등록기관으로 증권 등 집중 예탁 및 결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주식 등 관리 자산 규모는 약 6,400조 원에 달합니다.2024년 말까지 전자증권으로 전환하는 모든 기업 대상 증권 대행 기본 수수료 20% 감면, 주식 발행 등록 수수료 면제 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우리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기업군인 중견기업의 증권 전자 등록 및 유통 등을 적극 지원, 자본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한국예탁결제원과 긴밀히 협력해 중견기업의 증권 발행 업무와 주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위한 신속한 유동성 확보를 뒷받침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3-11-03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의 신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최근 한국의 주요 경제 협력 파트너국으로 부상한 중동 및 인도 시장 진출 확대 전략을 모색했습니다.중견련은 10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중동·인도 시장 진출 비즈니스 전략' 주제의 '2023년 제2차 중견기업 통상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서연이화, 경인양행, 케이피에프, 도화엔지니어링 등 중견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설명회'는 '중동 시장 진출 전략', '중동 프로젝트 법적 이슈 대응 방안', '인도 시장 진출 전략' 등 전문가 강의와 질의 응답으로 구성했습니다.홍창석 KOTRA 아시아중아팀장은 '중동 시장 트렌드와 한국 진출 전략' 발표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등 기가·메가급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된 중동 시장 동향과 기회 요인을 설명하고, 민관 협력 프로젝트 수주단 '코리아 원 팀' 참여 등 건설·스마트시티·IT·친환경 에너지 등 유망 분야 진출 전략 및 마케팅 활용 가능 온·오프라인 옴니 채널을 소개했습니다.'중동의 대형 프로젝트 현황 및 법적 이슈'를 주제로 발표한 신상명 법무법인세종 변호사는 중동 시장에 대한 미국의 경제 제재 사례를 중심으로 중동 시장 프로젝트의 펀딩 구조와 리스크 대응 전략, 법률 체크 리스트를 공유했습니다.김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인도남아시아팀장은 '인도 경제의 기회 요인 및 진출 전략' 발표에서 글로벌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 시장의 특성을 산업 구조, 인프라 등 아홉 개 영역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CEPA) 활용·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 등 인도 진출 성공 전략을 제시했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9월 인도 및 1월 UAE에 이은 10월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 중동 BIG 3 국가 정상 외교를 통해 수출 및 투자, 경제 협력 대상으로서 새로운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라면서, "많은 기가급 프로젝트 등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는 중동, 풍부한 노동력과 내수 시장에 더해 우리 중견기업의 핵심 영역인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 더 많은 중견기업이 진출, 지속 성장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3-11-01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0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기술 혁신 분야 '2023년 제3회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 라운지'를 개최했습니다.'제3회 라운지'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우수 협력 사례 발표와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 소개,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습니다.박효진 세종텔레콤 부사장은 '지속 성장을 위한 세종텔레콤의 도전', 양성은 대웅제약 팀장은 '대웅제약 오픈콜라보레이션 전략' 등 주제 발표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카이어, 트리플렛, 베슬에이아이, 세이프웨이, 엑스와이지, 마인드허브, 기람테크, 엔파티클 등 우수 스타트업 여덟 곳은 AI솔루션·GPS 등 각 스타트업이 보유한 첨단 기술을 소개했습니다.'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 라운지'는 2020년 중견련과 산업부가 공동으로 출범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입니다. 중견기업과 협력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제품 또는 솔루션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의 기술검증 비용을 지원합니다.
발행일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