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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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기업활력 제고 특별법 조속 제정을 위한 경제계 간담회' 참석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2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업활력 제고 특별법 조속 제정을 위한 경제계 간담회'에 참석했다. ​ 새누리당이 주최한 간담회에는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김진규 상장사협회 부회장, 김경수 디스플레이협회 부회장 등 경제 및 업종단체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여야 쟁점법안으로 국회에 계류 중인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업활력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기업활력법의 국회 처리가 난항을 겪으면서 법 제정을 바라는 경제계의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고 있다"라며,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산업계가 직면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간담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정부와 여당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활력법의 연내 처리를 재차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야당은 이 법이 재벌들의 경영권 승계에 특혜를 줄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대기업도 한국에서 세금을 냅니다. 설사 대기업에 혜택이 간다고 해도 일본 기업, 미국 기업도 아닌데 뭐가 문제입니까"라며, "다수의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과 납품관계로 연결돼 있다. 기업활력법이 대기업에만 혜택을 준다는 관점에서 바라봐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정의화 국회의장실로 찾아가 기활법을 포함한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법의 조속 처리를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했다.

    발행일 2015-12-24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2015 동반성장주간 기념식' 참석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5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2010년 12월 동반성장위원회 출범 이후 5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 한정화 중기청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동반성장 유공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동반성장펀드(320억) 등을 통해 중소협력사 자금난 해소를 위해 노력한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와 공동 브랜드로 소속 조합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이수천 어깨동무협동조합 이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중소협력사의 결제관행 개선을 위해 한전과 가스공사, 한수원 등 15개 주요 공공기관이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도 안정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세 개의 정족鼎足처럼 한국경제의 3대 축인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합리적인 조화를 통해 동반성장 문화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라며, "중견기업계는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등을 보다 조직적으로 전개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발행일 2015-12-21

  • 제2차 중견기업 성장지원협의회 개최

    중기청은 12월 16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벤처투자’에서 「제2차 중견기업 성장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 발표 이후 이행사항 점검과 개선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발족한 ‘협의회’에는 중기청장 주재로 산업부, 미래부 등 관계부처와 중견기업계 대표,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2차 협의회는 부처 간 협업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보다 신속한 법령・제도 개선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16년 중견기업 성장촉진 시행계획 △중견기업 성장친화적 법령정비 방안 △올해의 히든챔피언 선정 제도 도입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의미가 선명하게 나타나도록 구두 발언을 다소 다듬었습니다. ​​

    발행일 2015-12-18

  • 2016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중견기업계 논평

    중견련은 16일 '2016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중견기업계 논평'을 통해 "내년에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회복과 구조개혁 구체화라는 입체적 정책방향이 마련된 것은 시급한 경제현안의 해결과 안정적인 경제발전 토대 구축을 위한 종합적 처방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며,"국회에 묶여 있는 노동개혁 관련 법안을 비롯해 기업활력제고법 등 핵심 경제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통해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계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 높은 규제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저성장 우려를 불식하는 한편, 민생 회복을 통해 가정과 일터에서 국민의 삶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보듬는 노력을 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견기업의 높은 경제 기여도를 고려할 때, 불황 타개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세계 수준의 독자적 기술력을 확보한 중견기업의 발전을 견인할 정책적 노력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중견련은 "중견기업계가견실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경제 회복은 물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말했다.

    발행일 2015-12-17

  • 2015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단 회의

    중견련은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달개비' 컨퍼런스룸에서 '2015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중견기업 대표들은 김규태 중견련 전무의 '2015년 주요 사업추진 실적과 향후 운영방향' 발표를 중심으로 △중견기업 R&D 복합센터 설립방안 △CEO 현안 공유 간담회 개최 △회원사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강화 등 중견기업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견련의 핵심 과제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2015년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적지 않은 성과를 얻었다. 4월에 구성된 3기 동반성장위원회에는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과 김상근 상보 회장(중견기업연합회 이사) 등 두 명의 중견기업 대표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경제적 위상에 비해 여전히 중견기업계 대표의 절대수가 부족한 게 사실이지만, 위원장을 포함해 대기업 아홉 명, 중소기업 아홉 명, 공익위원 여섯 명만으로 구성돼 중견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기 어려웠던 기존 상황을 타개하는 돌파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6월에는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 발표 이후 기본계획 이행사항 점검을 위한 '성장지원협의회'가 발족됐으며, 국무조정실, 산업부, 중기청, 조달청 등 정부부처에 업계의 애로 및 규제 불합리 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매출 3000억 미만 중견기업의 경우 수급사업자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됐으며, 판로지원법 개정으로 초기 중견기업까지 공공조달시장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207개 품목) 참여가 확대됐다. 7월 22일, 중견기업특별법 시행 이후 법정단체로서 첫돌을 맞아 개최한 '제1회 중견기업인의 날'행사에서는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을 포함해 우수 중견기업인에 대한 정부 포상이 처음으로 이뤄지기도 했다.​ ​한편, 2012년 10월 이후 2년만에 부활, 최경환 경제부총리,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정운찬 前 국무총리 등 내로라하는 연사를 초청해 진행한 AHPEK Insights‘CEO 조찬강연회’를 통해서는 주요 경제 현안 및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중견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회원 참여와 교류 확대에도 박차를 가했다. 연말에는 새누리당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위원회를 최초로 공개 진행하고, 새정치민주연합 정챙위의장 주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견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발행일 201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