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980163 / 196 (pages)

  • 중견련-한국능률협회컨설팅 업무협약체결

    ​ ​중견련은 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과 '기업 지속성장지원 자문서비스(CSSS)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명문장수기업 육성과 중견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협약 체결식에는 오철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교육·연수본부장, 이 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공공컨설팅본부장, 한홍규 중견련 M&A/명문장수기업센터장, 이충렬 M&A/명문장수기업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기업 지속성장지원 자문서비스(Corporate Sustainability Support Service: CSSS)' 수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신사업 및 중장기 성장전략 컨설팅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한홍규 M&A/명문장수기업센터장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토대로 우수 중견기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7-03-06

  • 중견기업 우대 수시예금 'KDB파트너스 통장' 출시 기념식

    중견련과 KDB산업은행은 2월 23일 중견기업 우대 수시예금인 'KDB파트너스 통장' 출시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중견기업 금융 지원에 나섰습니다. 작년 7월 양 기관은 '중견기업 성장기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견기업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 연계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지난 1월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9조원의 정책 자금을 투입하는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는 KDB산업은행의 발표 이후 마련된 첫 번째 결실"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견기업 경영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애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에는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비롯해 이대현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최승옥 기보스틸 회장, 김규태 중견련 전무 등이 참석했습니다. ​수시예금 위주로 자금을 운영하는 중견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KDB파트너스 통장'은 높은 금리는 물론 고객별·평균잔고별 수신업무, 전자금융 수수료 우대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억 원 이하 구좌에 연 최고 1.1%, 3억 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연 최고 0.9%의 이율이 적용됩니다. 'KDB파트너스 통장' 개설을 위해서는 중견련이 발급하는 '중견기업 확인서'를 첨부해야 합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중견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은 어려운 시기에도 최선을 다해 기업을 꾸려가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운을 뗀 뒤, "한국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대적 과제"라면서, "차기 정부의 경제정책은 대기업 중심의 구시대적 패러다임을 탈피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견실한 중견기업을 육성·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7-02-23

  • 중견련-세계은행 국제금융공사 네트워킹 세미나

    ​​중견련은 2월 21일 세계은행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와 공동으로 '2017 중견련-세계은행 국제금융공사(IFC)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람 마히드하라 IFC 투자부문책임자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보호무역 강화 추세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중견기업이 신흥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 파트너십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속성장'과 '번영'이라는 IFC의 인프라 산업 투자 철학을 중심으로 신흥국에 진출하려는 한국 중견기업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번째 연사인 박준영 IFC 한국사무소 대표는 '기업식 농업 부문 IFC 프로젝트'에 관해 설명하면서, "IFC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진출 대상국의 정부 정책 방향, 정치적 리스크 등을 파악해 성공적인 진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환경 악화에 따라 미국과 중국 시장에 대한 추가 투자는 물론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한 투자 시장 발굴이 중견기업의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라며, "IFC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투자 및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실효적인 모멘텀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미나에는 아주그룹, 제너시스비비큐글로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도화엔지니어링, KC그린홀딩스, KC코트렐, 성지제강 등 유수 중견기업의 해외사업 총괄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신규 해외 시장 투자 및 진출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제너시스비비큐글로벌 관계자는 "해외 파트너에게 특정 지역의 가맹사업 영업권을 판매하는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60여 개국에 진출하면서 현지 파트너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라면서, "신흥국 시장 금융 기관, 현지 기업 관련 정보를 토대로 중동과 동남아 지역에서 마스터프랜차이즈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종합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인 도화엔지니어링은 "올해 베트남과 방글라데시 중심의 동·서남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의 개발도상국 경제개발사업에 민간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물색 중"이라면서, "진출 국가 시장 및 최근 산업 동향 분석은 물론 IFC의 투자 자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선집 중견련 대외협력부회장은 개회사에서 "해외투자 여건이 어려울수록 윈-윈 할 수 있는 진출 대상국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면서, "한국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투자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은행을 구성하는 다섯 단체 가운데 하나인 IFC는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민간부문 투자와 대출을 담당합니다.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이나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와는 달리 대출과 보증 외에도 기업에 대한 직접투자와 사모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를 병행하는데, '경영권 간섭은 없다'라는 원칙 아래 프로젝트 별 주식투자액은 해당 기업 총자본금의 20%를 넘지 않습니다.​ ​

    발행일 2017-02-22

  • 기업 지속성장지원 자문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견련은 15일 '현대회계법인'과 '기업 지속성장지원 자문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은 중견기업과 후보 중견기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성장‧발전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고 민간 차원의 지원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양 기관은 '기업 지속성장지원 자문서비스(Corporate Sustainability Support Service: CSSS)'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명문장수기업의 육성과 발전,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M&A/명문장수기업센터는 '기업 지속성장지원 자문서비스'를 통해 M&A, 가업승계, 명문장수기업 육성 전략 등과 관련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한홍규 M&A/명문장수기업센터장은 "'현대회계법인'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명문장수기업으로의 원활한 성장을 돕는 각종 제반 서비스를 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7-02-16

  • 중견련, '상법 개정안 논의 중단 촉구' 동참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1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정갑윤 의원실,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상법 개정안 논의 중단 촉구'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2월 임시 국회에서 '상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정갑윤 의원,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장, 김진규 한국상장사협의회 부회장, 신경철 코스닥협회장,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정갑윤 의원은 "정치가 경제를 살리는데 힘쓰기보다 '상법 개악'을 통해 우리 경제에 더 큰 고통을 안기려 하고 있다"라며, "어수선한 정국을 틈타 재벌개혁이라는 미명아래 오히려 국민들의 경제희망을 짓밟으려 한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법안 가운데 ▲감사위원 분리선출제 도입 ▲집중투표제 의무화 ▲사외이사 선임제한 등은 세계적인 흐름을 역행하는 것"이며, "여야가 의견 차이를 좁힌 전자투표제와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역시 기업을 위축시키는 족쇄가 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재계 대표들은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오히려 차등의결권과 포이즌필 제도 도입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벤처기업에게도 필수적인 경영권 방어에 대한 고려 없는 상법 개정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발행일 20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