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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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련-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 ​추석을 맞아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손을 잡았습니다. 중견련은 29일, 한돈농가 비영리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체계 구축 및 판로 확대 지원, 축산업 생산기반 확충에 적극 협력키로 했습니다. 지난해 한돈 생산액은 6조 7,700억 원 규모로 쌀을 제치고 농업 생산액 1위에 오르는 등 농촌경제를 선도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규태 중견련 전무, 정상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박종원 중견련 경영지원본부장, 김동완 한국자조금관리위원회 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의지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는 사회의 건강성을 확인케하는 가장 핵심적인 지표"라면서, "위기에 처한 국내 축산업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7-08-29

  • 중견기업 인사담당자 채용역량 강화 교육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중견기업 채용역량 강화에 나섭니다. 중견기업의 우수인재 확보 및 재직자 근속 관리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섭니다. 중견련은 8월 24일부터 경기, 대전, 부산에서 '중견기업 인사담당자 채용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합니다. 각 지역에서 이틀씩 진행되는 '교육'은 '인적자원 관련 최근 이슈 및 대응', '성과 관리 및 보상체계 구축', '직무 및 역량 중심 면접체계 구축' 주제의 전문가 강의와 채용 면접 실습 등으로 진행됩니다. 경기 용인에서 열리는 1차 교육에는 우방산업, 태양금속공업, 핸즈코퍼레이션 등 우수 중견기업 인사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인적자원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강의, 현직 노무사 및 전문 컨설턴트 상담을 통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견기업 인재유입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시작된 '교육'에는 매년 60여 명의 중견기업 인사담당자가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90여 명으로 참가 인원 규모가 확대됐습니다. 기업 현장에서는 우수인력 확보 및 육성 시스템 개선과 관련해 '교육'의 실용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작년 '교육'에 참가한 중견기업 인사담당자는 "채용 및 인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우수 사례들에서 업무의 비전과 핵심적인 시사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기업의 성장과 우수인력의 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강화한 체계적인 인력 관리 시스템을 안착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견련은 올해 5월 처음으로 개최한 '중견기업 100만+ 일자리박람회', 매년 7월 '중견기업인의 날'과 병행해 진행하는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 및 상담' 등 중견기업 인식개선 및 인재유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희문 중견련 회원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 확보가 필수적임에도 낮은 인지도 탓에 대기업 못지않은 연봉, 복지 등을 갖춘 중견기업들이 인재 유치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중견기업의 차별화된 채용 홍보 전략 수립과 글로벌 기업 수준의 인사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인사담당 실무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세부내용은 중견련 홈페이지(http://www.ahpek.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발행일 2017-08-24

  • 제2회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작년에 이어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7월 21일 '제2회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견련이 주관하는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은 대한민국 경제의 차세대 핵심 동력인 중견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4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약 두 달 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웹툰, 포스터, UCC, 홍보 아이디어 등 총 197편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지난해 대비 27% 이상 증가한 규모입니다.​중견련은 1,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세 편, 최우수상 여섯 편, 우수상 아홉 편 등 총 열여덟 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청소년 부문 대상은 웹툰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출품한 인천금융고등학교 애니메이션과의 김지원 학생에게 돌아갔습니다.​'현상수배'라는 제목의 UCC를 만든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의 김윤주, 황은철, 백화랑 학생은 청년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일반인 부문 대상은 '중견기업'과 '문전성시'를 합성한 '중견성시'라는 제목의 홍보 아이디어 작품을 제출한 채충병, 권순일, 황지혜 씨가 받았습니다.​수상작들은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홈페이지 'www.중견기업공모전.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경제 재도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우리 경제의 핵심인 중견기업이 보다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라면서, "중견기업에 대한 합리적 인식 확산을 통해 중견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와 청년 취업난을 해소할 우수 인재 유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발행일 2017-07-24

  • 제3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중소기업청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7월 21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을 포함한 정부 고위급 인사, 중견기업인, 중견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좋은 일자리 창출, 과감한 혁신, 중견기업이 이끌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중견기업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우수 중견기업인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중견기업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중견기업의 경제ㆍ사회적 성과를 널리 알리고 중견기업인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중견기업 행사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중견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정부는 중견기업 모두가 히든 챔피언, 나아가 세계적인 오픈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 단계에 맞는 지원을 체계적으로 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기념식에서는 가정용보일러 부문 국내 최고의 중견기업인 린나이코리아의 '팝스오케스트라'가 직접 축하 공연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인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1986년 창단 이후 매년 30회 이상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자선 공연과 정기공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기념식에서는 중견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중견기업 대표, 임직원, 관계자에게 금탑 산업훈장을 포함한 총 31개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엄대열 ㈜유라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2000년부터 2016년까지 16년 간 매출을 약 52배 성장시켰습니다. 자동차 와이어링 부품업계 세계 6위의 위상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철탑산업훈장은 안윤수 ㈜신성이엔지 사장에게 돌아갔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반도체 클린룸 장비를 국산화하고,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등 품질 향상과 생산성 혁신을 이끌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조용택 대한해운㈜ 부사장은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다수의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해 지난 2년간 약 3조 4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 불황의 늪에 빠진 우리나라 해운업의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입니다.​이외에도 임찬혁 ㈜윌비스 사장, 배해원 ㈜남선알미늄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김충한 ㈜대륙제관 전무, 김명수 ㈜동보 부장, 임현종 ㈜다인정공 차장, 권용일 KDB한국산업은행 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또한 박은경 ㈜세코닉스 대표이사 등 8명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 ㈜태웅의 박지훈 기원 등 14명에게 중소기업청장 표창이 수여됐습니다.​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인 중견기업은 4차 산업혁명과 그 너머의 모든 변화를 성공적으로 견인할 성장과 혁신의 원동력이다"라며, "높은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잠재력을 지닌 중견기업의 성장을 통해 경제 발전은 물론 청년 일자리, 사회 양극화 등 우리 사회의 핵심 현안 해결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7-07-24

  • 2017년 Early Bird CEO Forum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는 12일 중소기업청 후원으로 중견기업 후계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2017년 제8회 Early Bird CEO Forum'을 개최하고, 글로벌 경영 리더로의 도약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글로벌 불확실성의 시대, 기업가의 전략적 사고와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동훈 동아ST 부사장은 미·중국의 양강체제, 보호무역주의 확산,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타개할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시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라며, "유통채널 확보, 기술이전을 통한 현지화 등을 통해 신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구축하는 데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5월 출범한 포럼은 총 8회에 걸쳐 신사업 및 가업승계 전략, CEO 리스크 관리, 전략적 사고와 리더십 등 경영 역량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이슈를 소개했습니다. 중견기업 후계자 대상 최초 공식 프로그램으로 이종우 제우스 대표이사, 이해성 이랜택 부사장, 송시한 와이지원 부사장, 박용진 오토닉스 대표이사, 이지선 신성이엔지 부사장 등 총 17명이 1기 멤버로 참여했습니다. ​한홍규 M&A/명문장수기업센터장은 "중견기업 후계자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와 경영방식,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포럼이 후계자들의 참여와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7-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