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996157 / 200 (pages)

  • 추석 맞이 온정나눔 전달식

    중견련이추석을 맞아 서울 마포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가정 100곳에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중견련은 27일 '중견련과 함께 하는 추석 맞이 온정나눔 전달식'을 열고,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식료품을 기탁했습니다. '꾸러미'에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홀로 지낼 어르신들을 위해 잡곡, 김, 곰탕, 반찬류 등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11종의 식료품을 담았습니다. ​중견련은 2014년 법정단체 출범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습니다. 2015년 9월에는 마포 공덕시장을 방문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016년 9월에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나눔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내 복지관에 200키로 상당의 쌀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소박한 정성이지만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7-09-27

  • 2017 명문장수기업 네트워크 강화 박차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9월 8, 9 양일 간 '2017 명문장수기업 국내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국내 우수 장수기업 탐방과 창업기업과의 교류회, 기업 특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이랜택, 와이지-원, 태웅, 평화발레오 등 열 세개 중견기업 임원 및 전문가 삼십 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 ​8일에는 경남 밀양에 위치한 복합소재 장수기업 '한국카본’ 본사와 제1,2공장을 탐방하고, 핵심 경영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부산지역에서 창업한 여섯 개 기업이 참여한 교류회에서는 부산시, 부산연합기술지주, 동남권 중견기업 연합펀드 운영기관인 LIGHT HOUSE와 함께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창업기업과의 신사업 추진 협력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9일에는 '이스라엘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최태훈 한국 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사무총장의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최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의 창업투자와 기술이전 및 사업화 방안,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중견기업과 벤처·창업기업의 협업을 통해 기술역량 제고와 신성장동력 발굴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 관계자는 "중견기업의 핵심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Early Bird CEO Forum, 명문장수기업 국내 네트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명문장수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정례적인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7-09-25

  • 제4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

    ​중견련은 19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4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 R&D 정책 개선 및 기술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선집 중견련 대외협력부회장, 김규태 중견련 전무, 최희문 중견련 회원사업본부장, 중견기업 CTO 협의회장인 방정호 루멘스 상무, 윤의한 대창 기술연구소장과 기술담당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CTO 협력 네트워크 구축,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조혁신 등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중견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은 기업성장단계별 R&D 인프라 구축 사업, Go Together 프로그램 등 중견기업을 위한 다양한 기술혁신 지원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CTO 협의회와 각종 간담회에서 수렴한 애로·건의사항을 '중견기업 정책혁신 범부처 TF'에 전달하는 등 실효적인 중견기업 육성 정책 방향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10월 말 발표 예정인 '중견기업 정책 혁신방안'에 중견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17-09-20

  • 2017년 제2차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단 회의

    ​ ​중견련은 13일 서울 마포 상장회사회관에서 '2017년 제2차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중견기업 행동강령' 제정・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견기업 행동강령'에는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중견기업계의 굳은 의지를 담을 예정입니다. 중견련은 윤리경영 선언과 행동지침, 자율규제 방안에 대한 회원사 의견수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중견기업계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윤리 정착에 앞장서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로 경제・사회적 책임을 묵묵히 수행해 나아가겠다"라면서,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혁신 의지를 행동강령에 담아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련은 회장단 회의에 앞서 이동욱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을 초청해 중견기업 핵심 현안과 10월 말 발표 예정인 '중견기업 정책 혁신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정책관은 "'중견기업 정책혁신 범부처 TF' 출범을 시작으로 산업 생태계 체질 개선, 글로벌 혁신, 산업・무역의 시너지 확대를 위한 실효적인 중견기업 육성 정책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며, "중견련과 긴밀히 협력해 중견기업 발전을 통한 경제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7-09-14

  • 슈뢰더 독일 前 총리 초청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정책간담회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전후 독일 부흥의 산증인인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前 총리에게 '글로벌 히든챔피언의 길'을 물었습니다. 독일 경제 재건과 성장을 이끈 '원조 히든챔피언'의 기업가정신에서 혁신성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4차 산업혁명 돌파의 노하우를 구했습니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9일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前 총리를 초청해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독일 히든챔피언의 성공 비결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주제로 조화로운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간담회에는 M&A/명문장수기업센터가 운영하는 차세대 리더 모임 '얼리 버드 CEO 포럼(Early Bird CEO Forum)' 회원과 신영, 태양금속공업, 태웅, KG그룹, SM그룹 등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10여 명을 포함해 산업통상자원부, 독일 NRW 연방주 경제개발공사, 중견련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강한 독일'의 토대인 '히든챔피언'의 실질적인 성공 노하우에 주목하면서, 중견기업 협력네트워크 구축, M&A 정보교류 등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 슈뢰더 前 총리는 "한국의 히든챔피언인 중견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선 대기업 의존도를 줄인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지배구조와 조직관리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한 인적 역량 개발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슈뢰더 前 총리는 경영 노하우의 전수로서 기업승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기업승계에 수반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인내와 열정,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경영 역량을 갖춘 차세대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환경과 정책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슈뢰더 前 총리는 본인의 정치 생명과 맞바꾼 '하르츠 개혁', '어젠다 2010' 추진을 통해 전후 '유럽의 병자'로 불리우던 독일이 'EU 리더'로 탈바꿈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허 욱 '태웅'전무는 "난무하는 '전략'의 홍수 속에서 '원조 히든챔피언'의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의 혁신성장과 국가 발전의 긍정적인 연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성장'이라는 기업인으로서의 본질적 비전에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등 국가와 사회, 시대에 대한 책무의식을 더해 바람직한 기업 발전의 롤모델을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중견련 M&A/명문장수기업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17년 얼리 버드 CEO 포럼'을 개최했다. 신사업, 가업승계, 준법경영, 전략적 사고와 리더십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 포럼에는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17명이 참여했습니다. 포럼 후속 작업의 일환으로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 주요 선진국과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일본 명문장수기업 벤치마킹 연수를 진행합니다.​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뚫고 나아갈 실제 주역은 중견기업, 그리고 국제적인 감각, 도전 정신, 기술 경영 역량 등을 갖춘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라면서, "윤리경영, 적극적인 해외 진출, M&A 추진, 신사업 개발 등 리더로서의 성장을 뒷받침할 다양한 교육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부회장은 "'중견기업 정책혁신 범부처 TF'를 출범시키는 등 중견기업정책 이관 이후 산업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중견기업 육성‧발전을 위한 실효적인 정책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견련은 9월말 미국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스쿨에서 개최되는 중견기업 국제 컨퍼런스(CEO Connection Convention)에 참가해 양국 중견기업 발전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발행일 201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