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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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련-법무법인 바른 '기업 지속성장 지원 자문 서비스 업무협약' 연장

    ​ ​중견련은 21일 법무법인 바른과 '기업 지속성장 지원 자문 서비스' 업무 협약을 2년 연장했습니다.​반원익 상근부회장, 이충열 기업성장지원본부장, 박철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김상훈 변호사 등이 참석했습니다.​2018년 4월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지속성장과 명문장수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법인 바른과 '기업 지속성장 지원 자문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양 기관은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기업승계 노하우, 명문장수기업 성장 전략 등을 공유하는데 긴밀히 협력할 예정입니다.​박철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는 "20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토대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최고의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법무법인 바른과 적극 협력해 중견기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0-04-27

  • 4.15 총선, 21대 국회에 전하는 중견기업계 의견

    ​중견련은 15일 '4.15 총선, 21대 국회에 전하는 중견기업계 의견'을 통해 "글로벌 팬데믹 아래 진행된 21대 총선은 위기 극복을 넘어 대한민국의 전면적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역사적 계기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중견련은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의 위기 대응 능력과 시민들의 높은 윤리적 수준, 희생과 연대의 가치를 재확인시키는 동시에 부실한 경제, 사회 시스템의 실상을 여지없이 드러냈다"라면서, "전염병의 공포를 깨끗이 씻어내는 것은 물론, 눈앞에 닥친 글로벌 경제 위기의 여파를 최소화하고, 대한민국의 거대한 전환을 이끌어야 할 중차대한 과제가 21대 국회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가 존속의 기본적인 물적 토대로서 경제 체질을 강화하고, 경제의 혈류를 돌리는 핵심 주체로서 기업의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임박한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응해 21대 국회가 최우선으로 착목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련은 "혁신을 가로막는 수많은 법과 비합리적 규제를 양산하고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 현장의 구체적인 필요와 동떨어진 정치적 대립으로 나날을 보내는 그릇된 전례를 과감히 탈피해야 할 것"이라면서,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끊임없이 불거진 정치권의 혼란을 말끔하게 갈무리하고, 시대의 변화를 전폭적으로 수용한 합리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여야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른 모든 허울을 혁파하고 일체의 혁신을 혁신답게, 지원을 지원답게, 육성을 육성답게 변화시켜 기업과 산업 전반의 활력을 다시 한 번 일으켜 주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중견련은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의 해묵은 이념적 대립을 뛰어넘어 정부를 견제하고, 경제를 살리고, 사회적 갈등을 해결해 궁극적으로 민생의 안정과 국민의 행복을 되살리는 본연의 역할을 온전히 수행할 때, 21대 국회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발행일 2020-04-15

  • 강호갑 중견련 회장, 화훼농가 지원 릴레이 캠페인 동참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에 동참했습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와 모임이 대부분 취소되면서 매출이 크게 감소한 화훼농가 지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화훼농가 지원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필요에 따라 꽃을 구입하고, 다음 주자를 호명하면 됩니다. ​이달 19일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이 강호갑 회장을 지목했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기업 인지컨트롤스를 이끄는 정 회장은 2013년부터 중견련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중견련은 사무국 회의실마다 꽃을 구매해 비치하고, 대내외 행사 및 경조사 시에도 화훼 소비 촉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호갑 회장은 "지구촌 경제와 사회를 마비시키고 있는 팬데믹의 공포에 맞설 무기는 희망을 붙들고 서로를 지켜내려는 연대와 협력"이라면서, "화훼농가는 물론 코로나19의 피해를 힘겹게 버텨내고 있는 국민의 소중한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강 회장은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로서 중견기업계 전체가 위기 극복을 위한 도정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꺼이 동참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발행일 2020-03-31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

    ​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26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업 현장의 구체적인 경영 애로를 공유하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지원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강호갑 중견련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차영환 국무2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강 회장은 "정부가 투입한 100조 원 규모 ‘기업구호긴급자금’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신속한 집행이 관건"이라면서, "유동성 공급 및 고용 지원 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생산 활동 차질, 수출 감소, 소비 부진에 따른 내수 침체 등 코로나19로 기업의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이라면서, "과거에는 내수가 어려울 경우 수출 등을 통해 만회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세계 주요 시장의 생산·소비·교역 활동이 얼어붙어 그마저도 불가능하다"라고 진단했습니다.​각 부처 차관들은 경제계 건의 사항과 관련한 정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면서, 경영 애로 해소와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경제단체장들은 신속한 유동성 공급,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근로시간 유연성 확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한시 전액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정 총리는 "기업에 오래 있었던 사람으로서 지금 상황이 얼마나 어려울지 잘 알고 있다"라면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관련 정책을 집중 추진해 기업의 어려움을 적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20-03-29

  •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경제·노동단체 긴급 정책간담회

    ​ ​3월 25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경제·노동단체 긴급 정책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 다섯 개 경제·노동단체가 초청됐습니다.​간담회에는 이인영 원내대표, 진선미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사회적대타협태스크포스 단장, 박양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책본부장, 박재근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조사본부장, 이태희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 홍춘호 한국소상공인자영업자총연합회 본부장, 유정엽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많은 기업, 중소상공인, 자영업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경제 위기의 태풍을 피하기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방파제를 높이 쌓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진선미 단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회적 취약 계층과 중소기업, 자영업자의 생존을 위해 정부에 금융·재정 지원을 촉구하고, 차기 임시회의에서 관련법 개정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 단장은 "각 단체가 제안한 정책 과제들을 서둘러 검토해 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고, 정부와 협의해 입법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어려움에 빠져들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라면서,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자금난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가장 크다"라고 밝혔습니다.​박재근 대한상의 산업조사본부장은 "대한상의 대책반에 접수된 432건의 애로를 분석한 결과, 가장 큰 공통 요구 사항은 자금 지원이었다"라면서, "그 외에도 마스크 수급 지원, 세제 지원, 고용 유지 지원 등을 현장에서는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유정엽 한국노총 정책실장은 "최근 선제적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사업장이 많은데 그 피해가 취약계층 노동자,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는 상황"이라면서, "지금은 국민의 삶의 터전인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종합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