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6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중견기업 홍보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중견기업 홍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는 태경그룹, 아주그룹, 와이씨, 하이랜드푸드 등 홍보 담당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박준형 매일경제신문 차장은 '언론 대응 및 보도자료 작성 전략' 주제 강연에서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공유했습니다.'중견기업 홍보 협력 네트워크'는 중견기업의 인식 제고 및 홍보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 출범한 국내 유일 중견기업 홍보 협력 협의체입니다.
2024-05-17중견련이본격적인 중견기업 위기관리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섰습니다.중견련은 28일 회원사 홍보 담당 임직원을 초청해 '2018년 제1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는 5월 17일 중견련이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체결한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습니다. 연말까지 총 4회 개최됩니다. 현장에는 신성이엔지, 패션그룹형지 등 중견기업 홍보 담당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견기업 의견을 적극 수렴해 중장기 위기 대응 전략은 물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차별화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업의 위기관리와 미디어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민조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사회적 변화의 징후와 의미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반응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이슈를 직면했을 때의 초기대응이 위기관리의 성패를 좌우한다"라며, "발생할 수 있는 위기들을 예측해 전방위적인 위기관리 대응전략을 사전에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위험 상황의 예측, 관리에 실패하거나, 위기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기업의 존속 자체를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라면서, "통합적 법률 자문에 기반한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가 선제적, 전략적인 위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중견기업의 홍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관리 세미나, 중견기업 홍보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 등 교육, 토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아가겠다"라면서,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단체인 만큼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존 활동의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8-06-28 중견련이 국내 최고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손잡고 중견기업의 전략적 위기관리를 지원합니다. 중견련은 17일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규태 중견련 전무, 강승룡 회원본부장, 이윤경 홍보팀장과 이재홍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강향원 변호사, 정우성 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중견기업 홍보 담당자 협의체인 '중견기업 홍보 협력 네트워크' 출범식에서 제기된 위기관리 지원 체계 구축 요청에 따른 조치입니다. 김앤장은 중견기업 전담 통합 위기관리 법률자문 서비스를 통해 중견기업의 위기단계·이해관계자별 법률 대응 및 실효적인 소송 전략을 컨설팅합니다. 중견기업 위기관리 시스템 진단 및 구축, 가업승계·조세·행정소송·노동 등 중견기업 주요 법률 이슈 관련 자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재홍 변호사는 "다양한 기업 법무 노하우를 토대로 중견기업의 선제적‧전략적 위기관리를 도울 것"이라면서, "통합적 법률자문 지원을 통해 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영속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요인 관리와 예측, 선제적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할 때 사소한 위기가 기업은 물론 모든 조직의 존폐와 직결되는 심각한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은 역사적 상식"이라면서,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단체로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견기업 홍보담당 임직원 대상 연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견기업의 위기관리를 적극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는 중견련 웹사이트(www.ahpek.or.kr) 또는 중견련 앱 '중견기업 홍보 지원 서비스'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18-05-17많이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다소 낯선 중견기업과 중견기업인의 실제 활약상이 소개됩니다. 중견련은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에 대한 합리적 인식을 확산하고, 바람직한 기업 성장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중견기업 열전'을 온라인에 연재합니다. 우수 중견기업의 성공 사례와 중견기업인의 경영 철학, 역경 극복 노하우 등을 인터뷰, 현장 르뽀, 편지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13일 공개된 첫 번째 '열전'의 주인공은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이엔지'입니다(http://ahpek.or.kr/main/news/heated.php). 1977년 문을 연 '신성이엔지'는 2007년에 태양광 사업에 뛰어든 지 불과 십 년 만에 세계 최고 고효율 태양전지를 자체 개발하면서 글로벌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토대를 이룬 중견기업의 ‘진짜’ 역할, 독자적 성공신화를 달성한 불굴의 기업가정신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중견련 홈페이지, 뉴스레터, 앱, SNS 등 온라인 채널에 연재하고, 연말에 단행본으로 갈무리해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견련은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채용 박람회 등 사업은 물론 적극적인 온라인 소통을 통해 중견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중견기업 육성ㆍ발전 필요성에 공감하는 여론 환경 조성에 힘써왔습니다. 2016년 5월 출시한 '중견련 앱'의 이용자는 약 8,000명에 달합니다. 중견기업의 규모와 특정 기업군 중심의 콘텐츠 특성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중견기업 이슈와 중견기업 정책 등 많은 소식을 제공하는데, 특히 중견련이 선별한 우수 중견기업 채용 정보에 대한 호응이 높습니다. 지난해 3월에는 '중견기업 홍보 지원 서비스'를 론칭하고, 언론 홍보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무료'로 대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01개 기업을 대상으로 172건의 서비스를 수행했습니다. 온라인 신청만으로 비회원사도 회원사와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견기업 홍보 담당자 협의체인 '중견기업 홍보 협력 네트워크'도 가동 중입니다. 강승룡 중견련 회원본부장은 "과거, 현재의 활약상과 향후 우리 경제에서 차지할 가치, 잠재력에 비해 중견기업의 인지도는 여전히 높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중견기업의 경제ㆍ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기업 열전' 참여는 중견련 홈페이지, 앱 '중견기업 홍보 지원 서비스(http://www.ahpek.or.kr/main/etc/pr_support.php)'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문의: 중견련 홍보팀 02-3275-3124, 2987).
201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