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단체화 추진과 중견기업 육성지원에 역점 두기로
2014 중견련 상반기 회장단회의 개최

본회는 9일(수)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6층에서 ‘2014 상반기 회장단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견기업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법정단체화 추진과 중견기업 육성지원에 역점을 두기로 하고 이에 대한 진행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7월 22일(화) ‘중견기업특별법’ 시행을 맞아 시행당일 법정단체로서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에는 중견기업의 새 시대적 역할상인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기여 등의 메시지를 담아 법정단체 출범식과 중견기업 일∙학습병행 시범사업 출범식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또한 이슈별 위원회와 지역별 위원회를 공식출범해 중견기업들과 대(對)정부간의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중견기업의 경영애로사항인 ‘신발 속 돌멩이’ 해결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회장단 회의 후, 본회는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과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이강후 국회의원(새누리당), 이원욱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이현재 국회의원(새누리당)을 비롯한 국회의원 21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중견기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에 힘써준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중견기업인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들 국회의원은 2013 중견기업 릴레이 정책토론회 주최, 중견기업특별법 법안발의 등 중견기업 제도발굴과 육성에 힘썼으며 특히 지난해 12월 26일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에 크게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