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11월 30일 '제3차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에서 신규 국가표준 100종 개발, 국제표준 400종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에 따라 국내 탄소감축 결과를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상호인증체계를 구축, 탄소 중립 실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
- 신규 국가표준 100종 개발
· (에너지 전환) 차세대 태양전지 성능 평가, ESS 화재 안전성 요구 사항 등 41종 개발
· (산업 부문별 저탄소화) 전기로 고철 스크랩 분류, 주행 중 전기차 무선충전 통신 요구 사항 등 44종 개발
· (자원 재활용) 에코디자인 기준, 광물 탄산화 탄산칼슘 성능 평가 등 12종 개발
· (기 타) 업종별 탄소중립 선언 가이드, 수출 주력 제품 탄소 배출량 산정 방법, 녹색 금융 등 3종 개발
- 국제표준 400종 도입
· (에너지 전환) 수전해 수소발생기, 풍력발전 타워 및 기초 설계 요구 사항 등 217종 도입
· (산업 부문별 저탄소화) 전기차 자기장 무선 전력 전송 및 안전, 교체형 LED 모듈 등 163종 도입
· (자원 효율성) 전기·전자 제품 재료 효율성 설계, 탄소 파이프 수송 시스템 등 20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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