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제도의 본질
1.불편함을 고치려는 작은 노력들이 개선이라는 용어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
①대부분의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현재의 상황보다 더 나은 상황을 기대하게 된다.
②사람들은 보다 쉽고, 빠르고, 편하고, 노력을 덜 들이면서도 자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황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③여기에서 텔레비전이나 오디오, 비디오 등도 과거에는 사람이 직접 작동을 하였으나 앉은 자리에서 힘들이지 않고 원하는 채널을 자유자재로 돌릴 수 있도록 리모트콘트롤이 등장했다.
④오늘날 도요타를 있게 한 ‘가이젠(KAIZENㆍ改善)‘ 활동은 바로 이처럼 문제를 찾아내고 고치는 데서 출발했다.문제가 있는데도 생산을 계속한다는 것은 그만큼 불량품을 양산한다는 의미인 만큼 도요타에서는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문제가 생기면 직원 각자는 물론 작업반장이나 팀 전체가 ‘왜‘를 5번씩 외쳐서 의문을 던지면 반드시 해결책이 떠오른다는 얘기다. 도요타 직원들에게 생산현장은 단순히 자동차를 만드는 작업장이 아니라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학습 장소였다.
2.현장에서 직접 맞부딪치면서 일을 처리하는 직원들은 자신이 하는 일을 개선하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①그들은 종종 상급자가 간과해온 문제들을 발견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한다.
②제안 제도는 이러한 직원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할 기회와 동기를 제공한다.
③제안 제도를 흥미진진하고 쓸모 있게 만듦으로써 회사는 가치 있지만 종종 드러나지 않았던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낼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