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5월 기준으로 전체 상장법인 2,056개사 중 중견기업은 933개사로서 45.4%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국내 상장법인의 둘 중 하나는 중견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와 관련해서 며칠 전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이기헌 상근부회장님과 정우용 정책부회장님을 만나 뵙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간 중견련은 상장협과 정책파트너로서 공동 정책과제 발굴과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대면서 해법 찾기에 힘써 왔었습니다. 지난 8월에도 기업승계를 주제로 한 국회 세미나를 여러 경제단체들과 함께 공동 주관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양 기관이 자본시장 발전과 상장회사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더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