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부회장이 간다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이사

  • 2024-04-19

 


2005년 벤처기업대상 산업포장 수상, 2006년 경기중소기업대상 수상, 2015년 제52회 무역의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2018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2019년 제11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수상, 2023년 에너지 환경기술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회사 임직원의 55%가 R&D 인력이며, 155건의 특허를 보유할 만큼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새천년인 2000년에 설립된 기업이며, '반도체' 검사 장비와 '그린에너지(태양광)' 기술력까지 보유한 2개의 심장을 가진 기업, 바로 중견기업 유니테스트입니다.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후공정의 핵심인 메모리 컴포넌트 테스터 및 메모리 모듈 테스터를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 완료하고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는 대표 중견기업입니다. 

또한,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 설치 시공 등 그린에너지 분야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2016년 한국화학연구원과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2019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국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에서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 효율 인증을 받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추진 중입니다.  

유니테스트를 이끌고 계시는 김종현 대표이사는 전형적인 이과생(서울대 물리학 석사)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시다가 유니테스를 창업하시게 됩니다. 

김종현 대표이사님께서 강조하신 말씀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최근 전세계가 경제전쟁 중이다. 특히, 반도체 패권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미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처럼) 한국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국내에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회사(삼성, SK하이닉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품, 소재, 장비의 국산화율이 낮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소부장 기업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적극적인 육성이 필요하다." 
"소부장 국산화율이 곧 국가경쟁력의 척도다. 해외 소부장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화율을 높여야 하며, 이를 위해 수요기업인 대기업 대표의 의지와 가치관이 매우 중요하다." 
"미래 먹거리를 위해 대기업과 초기부터 기술개발 협력이 필수적이며, 국내 소부장 기업들이 활발히 협력할 수 있는 토양 조성에 정부의 큰 관심과 정책자금, R&D등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유니테스트 사명은 독창적(Unique)이고도 유일한(Uni)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2021년에 중견기업으로 진입한 유니테스는 현재 중견기업연합회 정회원으로 활동중이십니다. 

이번 면담은 특별히 산업부의 이한철 중견기업지원과장과 최재홍 사무관도 함께 동행하여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덕분에 반도체 산업육성, 태양전지 산업 지원, 세제 혜택 및 정책 자금 지원 확대, 인재채용 지원 확대 등 다양한 과제들에 대해서 심도깊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가운데 짬을 내주신 김종현 대표님을 비롯한 유니테스트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