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견기업계, 한중 정상회담 모멘텀 살려 호혜적 성장 기반 강화해야

  • 2026-01-29
중견기업계, 한중 정상회담 모멘텀 살려 호혜적 성장 기반 강화해야
28일, 중국대사관저에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초청 중견기업 만찬 간담회' 개최
중견련 수석부회장단 참석... 중국 진출 확대 지원 및 양국 경제 협력 강화 방안 모색

□ 성공적인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 문화 협력을 확대하고 선린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에도 물적, 인적 왕래가 단절되지 않는 폭넓은 소통과 신뢰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중견기업계 의견이 나왔다. 

  ◦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28일 중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중견기업 만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한중 정상의 각별한 친밀감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는 교류와 교역 회복의 불가역적 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 회장은 "중국은 중견기업의 최대 교역국이자 거대 소비 시장, 핵심 원자재 공급처"라면서, "기존의 우호적 '꽌시'를 빠르게 복원하고, 첨단 기술, 인력 등 다양한 부문의 실질적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호혜적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간담회'에는 최진식 중견련 회장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최명배 와이씨 회장, 조문수 한국카본 회장 등 중견련 수석부회장단이 참석해 비관세 장벽 해소, 현지 파트너십 구축, 공급망 안정화 등 한국 중견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 중견기업인들은 AI, 재생에너지, 공급망 등 한중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열네 건의 업무협약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빠르게 도출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협력 메커니즘을 강화하는 데 중국 정부가 더욱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 특히 한중 FTA 2단계 협상을 통해 한국 기업의 애로를 가중해 온 관세율 비대칭을 완화함으로써 통상 균형을 확보하고, 공급망 핫라인 및 수출 통제 대화체 등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협력 여건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는 "한국 중견기업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갖춘, 중국 산업 고도화의 핵심 파트너"라면서, "제조업 첨단화, AI 전환, 친환경 비즈니스 등 필수적인 미래 전략 분야에서 양국 간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현장의 활력을 제고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강조한 '벽란도 정신'을 언급하면서, "고래로부터 이어진 교류의 역사는 양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실용적 협력의 굳건한 터전"이라면서, "국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자 한중 경제 협력의 선봉으로서 중견기업들의 원활한 중국 진출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주한중국대사관과 긴밀히 소통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