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인식개선 전문가들이
중견기업을 알리기 위해 현장을 찾아간다
-중견련, ‘중견기업 인식개선 전문가 양성과정’실시 -
37명의 중견기업 인식개선 전문가들이 우수 중견기업을 알리기 위해 전국 대학교, 마이스터고ㆍ특성화고 등을 직접 찾아간다. 또한 전문가들은 집단지성을 활용해 중견기업 취업카페 ‘생각나(http://생각나.com)’를 통해 취업캠프, 스터디, 강의,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는 ‘중견기업 인식개선 전문가 양성과정((강사 19명, 상담사 18명)’을 8월 5일(화)~7일(목), 8월 12일(화)~14일(목),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양성과정 수료자들은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 김윤선 감컨설팅 대표, 김이준 동남보건대 외래교수, 최윤주 창의ㆍ학습전략연구소 대표 등 취업시장에서 능력을 검증받은 강사, 상담사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 이우곤 커리어콘텐츠랩 연구소장은 “진로상담, 취업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견기업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두었다”며, “이력서ㆍ면접 준비 등의 스킬업(skill-up) 중심에서 업종ㆍ직종별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레벨업(level-up) 중심의 지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중견련 유영식 상무(인력사업본부장)는 “37명의 중견기업 인식개선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중견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학생과 기업 간 미스매치 해소에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