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3.0, 1년간의 대장정 완주
-KPI목표달성률 평균117%,약200%(약 154억원)의 재무적성과 창출-
- 2차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재도약의 전환점 맞아 -
□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는 7월 3∼4일 켄싱턴 리조트 충주에서 중소협력사 및 중견기업의 사업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3.0 최종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이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 이날 행사는 사업 최종 성과 및 2차년도 계획 보고, 우수사례 발표, 동반성장 사업 및 정부 지원시책 설명, 연사 초청특강 등 다양하고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 1차년도 사업은 총 262개의 중소협력사가 참여하여 총 684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하였고,
◦ 성과지표 목표달성률은 평균 117%으로 지원 금액인 53억원 대비 약 200%(약 154억원)의 재무적 성과를 창출하였다.
* 혁신과제 목표달성률 평균 117%, 과제향상율 평균 56%
◦ 혁신과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공정 과정에서의 불량률은 평균 30% 이상 감소하여 불량률 개선에 큰 성과를 가져왔다.
□ 또한 우수사례로 선정된 동진쎄미켐(대표 이부섭) 컨소시엄의 SMC, 포스코에너지(대표 황은연) 컨소시엄의 제이오, 이라이콤(대표 김중헌) 컨소시엄의 헌트피앤아이, 루멘스(대표 유태경) 컨소시엄의 현진테크 4개사의 사례발표를 통해 Best Practice를 공유함으로써 각 기업별 성과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특히 헌트피앤아이(대표 박대선)는 공정불량률 개선(45% 감소) 및 고객불량률 개선(33% 감소)을 통해 연간 5억 1,000만원 이상의 재무적 성과를 달성하였다.
◦ 또한 제이오(대표 강득주)와 신한열기(대표 김영관) 2개사는 올해 시범적으로 생산현장과 IT를 접목한 디지털 팩토리 컨설팅을 진행하여 기존 컨설팅의 한계였던 자체적인 유지관리 및 혁신활동을 컨설팅 종료 후에도 지속 가능하게 하여 연간 평균 9억 이상의 재무적 성과가 나타났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참여기업들은 “1차년도에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온 만큼 금번 사업이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향후 추가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하였고,
◦ 출연기업 및 주관기업 담당자들은 “기업 측면에서 참여할 수 있는 정부 연계사업 및 인센티브 확대 등 정부 차원에서의 폭 넓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현철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재정비하여 중소업체의 현실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2차년도 사업 추진 시에는 참여기업의 업종 및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기업 및 출연기업이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