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략 자문센터에서 해외진출의 길을 찾다!

- 중견련,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과『자문서비스 계약』체결 -

□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된다.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 중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가 운영 중인 글로벌 전략 자문센터(이하 자문센터)의 자문서비스 지원을 위해 자문센터와 3개 후보기업 간 자문계약이 4월 25일(금) 오전 11시 서울 용산 파크타워에서 체결되었다.

중견련과 ㈜슈프리마, 인지컨트롤스㈜, ㈜코나아이가 체결한 이번 자문계약은 현직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를 통해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전략 투자 및 금융 법률 지적재산권 국제조세 및 이전가격 등 반드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첫 단계이다.

이날 자문계약에는 중견련 전현철 상근부회장, 글로벌 전략 자문센터 송경순 자문단장,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기업협력과장,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 3개사 임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 글로벌 전략 자문센터 자문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들을 내부자문단을 구성해 후보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수행계획을 재조명하고 구체적인 각종 해외거래에 대한 조언과 모니터링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A사가 동남아시아 진출을 계획 중일 경우, A사는 동남아시아의 시장현황 분석과 자회사 설립이나 M&A 등 다각도의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결정해야 한다. 또한 현지 진출을 위한 자금 동원과 현지의 법률, 특허, 조세 등의 검토가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전략 자문센터에서는 후보기업들의 가장 효과적이고도 시기적절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문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해외진출 관련 사업의 타당성 분석 등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