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육류수입 1위 '하이랜드그룹',
글로벌 우수기업 육류 공급 확대 나서
킬코이 등 해외 협력사와 '2024 한국수입박람회' 동반 참가
육류 중심 식단 변화 대응, 합리적 가격의 육류 공급망 다변화 견인
□ 글로벌 육류수입 1위 하이랜드그룹이 우수 해외 파트너사와 협력해 양질의 육류 공급 확대에 나선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 하이랜드그룹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한국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 전시회에는 호주 퀸즐랜드 대표 우육 생산 기업 '킬코이(Kilcoy Global Foods)', 캐나다 돈육 생산 기업 '하이라이프(HyLife Foods)', 브라질 계육 생산 기업 '라(Lar)' 등 하이랜드그룹의 글로벌 협력사들이 대표 파트너사로 참가한다.
◦ 하이랜드그룹은 국내 B2C 식품 기업 대상 해외 육가공 제품의 OEM(주문자 상표 제작), ODM(제조자 디자인 생산) 프로그램 등 B2B 마케팅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자체 육가공 브랜드인 '내추럴 파머스', 온라인 육류 제품 쇼핑몰 '웰본마켓'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 하이랜드그룹 관계자는 "하이랜드그룹의 첨단 생산·유통 시스템과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우수성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육류 바이어의 공급망 확대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했다"라고 말했다.
- 한국수입박람회는 한국수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기업 간 거래(B2B) 전시회로 2003년 출범했다.
□ 하이랜드그룹은 1999년 설립 이래 직거래 중심 유통 혁신을 통해 미국, 호주 등 15개국 130여 개의 우수 육류 생산업체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2021년 미국지사, 2023년 국내 최초 복합제조물류센터 설립, ERP 개발 등 업무혁신을 통해 최근 5년간 2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글로벌 식품회사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 윤영미 하이랜드그룹 대표이사는 "지난 25년간 글로벌 협력사들과 구축해 온 우호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육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다"라면서, "해외 육류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쌀보다 고기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키고, 밥상 물가를 안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