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상시법 전환 '중견기업 특별법' 시행 기념 온라인 이벤트 개최
10월 19일, 한시 규정 삭제 등 개정 '중견기업 특별법' 시행
중견련 공식 페이스북에서 10월 16일부터 2주간 기념 이벤트 진행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0월 19일, 상시법으로 전환된 '중견기업 특별법' 시행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 중견련은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공식 페이스북에서 '달린다 특별법!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계-속!, 빈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 중견련 관계자는 상시법으로서 '중견기업 특별법'의 새로운 출발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견기업 특별법 특급열차'를 콘셉트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퀴즈 정답과 중견련 유튜브 구독 인증 이미지, 상시법 전환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29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 한시 규정을 삭제한 '중견기업 특별법'은 올해 3월 23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3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10월 19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 2014년 1월 21일 중견기업의 성장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제정된 '중견기업 특별법'은 10년 한시법이라는 한계로 중견기업 육성 정책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중견기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돼왔다.
◦ 정부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 과제'에 '중견기업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을 포함하고, 11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역대 최초로 참석한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