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한양대 인턴십(현장실습) 업무협약 체결
- 중견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에 앞장선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는 한양대학교와 9월 2일(월) 15:00, ‘인턴십(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중견기업의 사회적 공헌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강호갑 중견련 회장, 반원익 상근고문, 임덕호 한양대학교 총장, 한상린 경영대학장, 이웅희 경영대 교수, 김홍배 학생처장, 최기원 커리어개발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견련은 앞으로 우수 회원사 추천 및 기타 제반 행정 사항 관장, 학점인정에 필요한 서류 발급 및 적정수준의 지원금 지급 안내 등 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중견기업이 겪는 인력채용의 어려움을 밝히며 “무엇보다 청년들이 중견기업 현장에서 부딪히고 경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청년 인턴십이 중요하다. 저희 쪽으로 좋은 인재 보내주시면, 잘 교육시키고 성장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덕호 한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중견련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고, 의미있는 자리”라고 말하고, “기업에도 인재확보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에게도 성장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앞서 중견기업의 사회공헌에 앞장서고자 지난 7월 19일, KBS 여의도 홀에서 개최된 ‘놀라온 콘서트’로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향유의 장을 제공한바 있다.중견련은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견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