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탐방으로 취업 문 두드려라!
중견련 ‘ 생 . 각 . 나 .’ 카페, 중견기업탐방 진행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시행하는 대학생 대상 중견기업 탐방 프로그램인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하여 취업준비생에게 기업 선택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중견기업과 지역 대학생들을 연결하여 기업을 탐방하는 취업연계형 프로젝트로, 실제 중견기업탐방을 통해 취업으로까지 이어지면서 대학생들에게는 물론, 기업인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견기업 탐방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현재 중견련이 운영하는 중견기업 취업 정보제공 인터넷카페 ‘생.각.나.-생각을 바꾸면 나도 직장인’(http://생각나.com)를 통해 신청 이 이루어지고 있다.
첫 번째로 6월 14일(금) NS홈쇼핑 탐방이 진행되었다. 가톨릭대학교, 경상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20여명의 대학생들이 이번 기업탐방에 참여하였고, 탐방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지속되었다.
이날 참석한 가톨릭대학교 프랑스어문화학과 김현덕 학생(25세)은 “실제 탐방을 해보니 그동안 편협한 시각과 편견으로 중견기업을 바라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중견기업이 규모면에서 크고, 시설, 조직문화 등도 모든 것이 세련되고 굉장히 멋있었다. 다음기회에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하여 함께 탐방하고 싶다.”라며, 중견기업 취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러한 중견기업 탐방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 취업 전 본인에게 적합한 업종과 기업 환경을 알아본다는 점,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 지역 기업과 대학생들을 연결해준다는 점 등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기업탐방의 접수 창구인 중견련 운영 ‘생.각.나. 카페’는 그동안 인터넷 카페에서 대기업, 공기관 위주로 채용정보가 제공되어,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기업 및 채용정보 취득에 목말라 하던 구직자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생각나 카페는 중견기업 정보 및 채용에 특화되어 정보가 제공되며, 가입만 하면 우수 중견기업 채용정보 및 지역별 중견기업 집중 스터디 모임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가 있다.
특히 700대 알짜 중견기업에 대한 초임연봉, 복리후생제도, 채용 시기, 자격요건 등 기업 정보 및 채용 정보를 모두 볼 수 있어 여러 단계의 인터넷 리서치를 통하지 않아도 되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한편, 6월 중 희망이음 프로젝트 일정은 6월 17일(월) 다우기술(경기), 20일(목) 유창하이텍(경기), 25일(화) 크레텍책임(대구), 26일(수) 대선주조(부산) 등 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까지 전국단위로 시행되는 지역 중견기업 탐방일정은 ‘생.각.나.’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