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국내 발전설비 O&M 업계 최초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획득
□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한전산업개발'이 국내 발전설비 O&M(운영·관리) 업계 최초로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내 보상제도 시행, 기술 정보 공유 시스템, 교육 프로그램 및 멘토링 운영 등을 통해 발전설비 부문 기술 혁신을 적극 견인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기업의 자발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도입됐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매년 우수기업을 선발해 인증한다.
□ 중견련 회원사 '한전산업개발'은 2012년 산업재산권 관리 규정을 마련해 사내 보상제도를 도입, 지식재산권 창출 위한 지원 활동을 본격화했다.
◦ 2016년부터 '개선제안 경진대회', '산업재산권 아이디어 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해 전국 발전사업소 간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2019년에는 사업소 별 '특허분임조'를 구성해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 교육 및 변리사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한전산업개발'이 보유한 발전설비 운전 및 정비 분야 특허는 41건, 실용신안은 3건이다. 2006년 '석탄 시료 채취 장치' 실용신안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는 매년 한 건 이상 지식재산권을 취득했다.
□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발명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과 권리 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기술 혁신의 바탕인 R&D 구조 선순환을 적극 견인하고, 미래 산업으로서 발전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