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2차 비상경제회의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

  • 2020-03-25

제2차 비상경제회의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 경제 침체와 금융시장 불안 우려에 대한 정부의 긴박한 인식에 공감하며, 중견기업을 포함한 기업 일반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 전향적 조치를 환영함.

□ 중견기업을 포함한 기업 일반에 대한 대출 및 보증공급 확대는 물론 회사채 발행 및 인수 지원, 채권·증권시장 안정 펀드 조성 등 제반 부문을 망라한 정부의 비상한 조치는 경제 상황의 엄중함에 대한 현저한 방증으로서 한 치의 실기 없이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임.

  ◦ 특히, 기업 유동성의 길목인 민간금융회사들이 대출금 만기 연장, 시장 안정 장치 재원 조성 참여 등을 통해 국가적 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키로 한 것은 ‘방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

  ◦ 100조 원 규모의 '기업구호긴급자금'이 온전히 효과를 발휘하려면, 무엇보다 모든 관행을 뛰어넘는 수준의 신속한 집행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임.

□ 중견기업계는 "코로나19의 충격으로 기업이 도산하는 일은 반드시 막겠다"라는 대통령의 의지에 적극 부응해, 수많은 협력 중소기업을 포함한 각계와의 긴밀한 연대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는 경영 안정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