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강엠앤티', 2019년 영업이익 흑자전환

  • 2020-02-27

'삼강엠앤티', 2019년 영업이익 흑자전환
별도기준 매출액 2,652억 원, 영업이익 171억 원 달성

□ 코스닥상장사 '삼강엠앤티'가 2019년 별도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 '삼강엠앤티'는 2019년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125% 증가한 2,652억 원, 영업이익은 171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67% 늘어난 3,845억 원, 영업적자는 42% 감소한 205억 원을 기록했다.

□ '삼강엠앤티'는 지난해 해상풍력 부문에서만 약 3,000억 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거두며 선전했고, 올해 1월 168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을 따내면서 풍력시장 신흥 강자로서 2020년 항해를 순조롭게 출발했다.

  ◦ 2017년 말 인수한 종속회사 '삼강에스앤씨'가 지난해 본격화한 스크러버 사업 부문에서 사업 첫 해 일회성 손실 요인이 발생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내지는 못했다.

  ◦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풍력시장의 전망이 밝은 만큼 올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녹록치 않은 대내외 조선, 해양 산업 환경을 감안할 때, 별도기준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는 그 자체로 의미있는 결실"이라면서, "올해에는 연결기준 흑자전환 달성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