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견기업계, 한가위 맞아 이웃에 온정의 손길 전해

  • 2019-09-10

중견기업계, 한가위 맞아 이웃에 온정의 손길 전해
중견련, 노인 가구 100여 곳에 환절기 이불세트 기탁
회원사 ‘한전산업개발’, 사랑의 쌀 1.5톤 전달 및 급식 봉사 활동 펼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계를 대표해 한가위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손길을 전했다.

  ◦ 중견련은 9일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환절기 이불세트를 기탁했다.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등 노인 가구 1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 중견련은 2016년부터 매년 지역 복지관 및 노인 가구에 쌀과 생필품, 식료품, 온누리 상품권 등을 전했다. 2017년에는 경기도 안양시 '해오름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에 손을 보태기도 했다. 

  ◦ 2017년부터는 '밥퍼' 봉사활동, 점자동화책 제작 등 회원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중견기업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같은 날 중견련 회원사인 '한전산업개발'은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사랑의 쌀' 1.5톤을 전달했다.

  ◦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나누리사회봉사단'은 식재료 손질부터 밥 짓기, 반찬 만들기, 배식, 설거지 등 급식 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 김응태 '한전산업개발' 영업본부장은 "모두 들뜨고 분주한 한가위에도 여전히 외롭고 소외된 이웃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않길 바란다"라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한 움큼의 음식과 따스한 온기로 누군가의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바로 그 곳이야말로 진짜 '사람의 사랑'이 머무는 자리"라면서, "경제를 살리는 주체로서만이 아닌, 어깨를 나눌 수 있는 이웃이자 친구로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모든 회원사와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