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루멘스', 자동차 전장용 LED 사업 '뉴 캐시카우'로 육성

  • 2019-03-25

'루멘스', 자동차 전장용 LED 사업 '뉴 캐시카우'로 육성
해외 생산 공정 효율화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공세 강화 

□ 글로벌 LED 전문기업 '루멘스'가 자동차 전장용 LED 사업 확대를 가속화한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인 '루멘스'는 계열사 '엘이디라이텍'과 중국법인을 중심으로 자동차 전장용 LED 사업 부문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 올해 전체 사업 중 자동차 전장용 LED 사업 비중을 40% 이상으로 설정하고, 내수 900억 원, 수출 600억 원 등 총 1,5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 자동차 전장용 LED 내수 시장은 '엘이디라이텍', 해외 시장은 '루멘스'가 맡는다.

 

 

  ◦ '루멘스'는 국내외 수요 부족으로 시장이 얼어붙은 지난해에도 자동차 전장용 LED 부문에서 75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 '루멘스' 관계자는 "'엘이디라이텍'의 자동차 전장용 LED가 국내 유수 완성차 업체에 공급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라고 말했다.

  ◦ 자동차 전장용 LED 사업 확대를 위한 국내외 생산 공정 효율화 작업도 진행된다.

    - 중국 장수성 쿤산 공장의 LED TV와 IT용 LED를 베트남 호치민 공장으로 이전하고, 자동차 전장용 LED 개발 및 생산 거점으로서 쿤산 공장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 '루멘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마이크로 LED 분야에서도 국내외 완성차 기업들과 납품 계약을 추진하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루멘스'의 마이크로 LED는 픽셀 간격이 0.8mm에 불과해 마이크로 플렉서블 LED를 적용한 자동차 전장용 부품과 다양한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 유태경 '루멘스' 대표이사는 "전기‧ 수소 등 새로운 연료와 자율주행 기술 도입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획기적인 변화에 발맞춰 자동차 전장용 LED 사업을 새로운 '캐쉬카우'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IT 분야를 넘어 자동차 전장 등 새로운 마이크로 LED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LED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