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히든챔피언 본고장 독일에 한국 중견기업 인큐베이팅 센터 설립 추진

  • 2019-03-14

히든챔피언 본고장 독일에
한국 중견기업 인큐베이팅 센터 설립 추진
중견련, 독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 간담회 개최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독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와 손잡고 '한국 중견기업 인큐베이팅 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한다.

  ◦ 중견련은 14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와 간담회를 갖고 '인큐베이팅 센터'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유럽 진출 가속화 전략을 논의했다.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최희문 상무, 이충열 기업성장지원본부장, 김소연 독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 NRW연방주는 제조업 강국인 독일에서도 피닉스컨택트, 엑시트론, 바이엘 등 글로벌 히든챔피언이 대거 포진한 지역이다. 독일 내 수출 및 GDP 규모 1위다.

    -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는 주정부 투자기관으로 양국 간 투자, 교류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다.

□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인큐베이팅 센터'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을 배양하는 투자, 공동 수출 및 기술 개발 등 다부문의 협력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히든챔피언의 본고장에서 글로벌 강자들과 어깨를 겨루는 우리 중견기업이 최대한의 발전과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