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견련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 2018-11-14

중견련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중견기업계 최초 공식 간담회도 열려

                  

                                                    - 일 시: 2018. 11. 19(월) 15:00~18:30
                                                    - 장 소: 롯데호텔서울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중견기업계 연중 최대 행사인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신설된 '중견기업 주간'의 첫 번째 행사다.

  ◦ 기념식에서는 중견기업의 경제ㆍ사회적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 경제와 중견기업계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 대표와 임직원, 지원기관 관계자에게 산업훈장을 비롯한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9월 취임 이후 처음 중견기업인들과 공식적으로 만나 현장의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혁신성장 성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중견련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환경 악화와 급격한 정책 환경 변화로 기업의 경영 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면서, "중견기업의 구체적인 애로를 해소할 실효적인 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올해 기념식의 슬로건은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중견기업이 책임지겠습니다'로 정했다. 혁신성장의 성공을 통한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중견기업계의 의지를 담았다고 중견련은 설명했다.

  ◦ 2014년 7월 22일 중견기업 특별법 시행을 기념해 2015년부터 매년 7월에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정하고,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19일), '중견기업 혁신 국제컨퍼런스'(20일), '중견기업 비즈니스 서밋'(21일), '월드클래스 프로덕트 쇼'(23일) 등 다양한 중견기업 관련 행사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 정부 인사, 중견기업 대표와 임직원, 중견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직접 준비한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주역, 중견기업 Young CEO'를 주제로 특강과 혁신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과 최양희 서울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초청돼 각각 '기업가 정신과 Young CEO 역할', '미래 신성장 동력, IT 융합'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성공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은 'R&D', '신사업', '제품' 등 부문별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혁신성장의 성공과 조화로운 한국경제의 발전을 책임질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선언할 계획이다.

  ◦ 이어 백만기 산업부 R&D전략기획단 단장은 중견기업 R&D 혁신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는 '2019년도 중견기업 Young CEO 육성 사업'을 소개한다.

□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혁신성장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견기업을 중심에 둔 획기적인 산업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면서, "우리 경제의 든든한 ‘허리’인 중견기업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합리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