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윤봉수, www.komia.or.kr, 이하 중견련)는 1월 25일(금)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중견기업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중견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증가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중견련은 중견기업이 담당해야 할 역할을 논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발전적 쇄신을 다짐하고자 이번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 강호갑 중견련 차기회장(신영그룹 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곽재선 KG케미칼㈜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등 대표 중견기업인 17명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중견기업계가 솔선수범하겠다는데 뜻을 모았다.

공동선언문은 ①‘좋은 일자리(Decent Job)’ 창출로 청년실업 해소 ②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 ③기술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④‘공유가치창출(CSV)’ 을 통해 새로운 기업문화 창출 ⑤공정거래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을 통한 건전한 경쟁환경 조성 ⑥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동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