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제6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 개최
중견기업 기술 협업 활성화 및 기술개발 애로 개선 방안 모색
- 일 시: 2018. 3. 28(수) 14:00~19:30
- 장 소: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 토파즈룸(2층)
□ 이업종 기업 간 기술 협업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8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에서 '제6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 기술 협업 활성화 및 기술개발 애로 개선을 위한 실효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루멘스, 신영, 아주산업 등 유수의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 중견련은 13일 정부가 발표한 '산업기술 R&D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기술 협업 가능 분야 검토를 위한 기업별 기술 및 제품 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 '중견기업 CTO 협의회'는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자 네트워크다. R&D 정책 및 지원 체계의 실효성 제고와 기술 교류 및 협력에 기반한 중견기업 기술혁신 지원을 위해 중견련 주도로 2016년 3월 출범했다.
□ 협의회장인 방정호 루멘스 상무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빠른 의사 결정 구조를 갖춘 중견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나라 혁신성장을 이끌 핵심 주자"라면서, "기업 간 활발한 기술 협력과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경제 재도약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 최희문 중견련 사업본부장은 "저마다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구가하는 많은 중견기업의 기술력이 상호 교통할 수 있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면서, "'협의회'를 통해 이업종 중견기업 간 협업 기반을 확대, 심화하고, 중견기업의 R&D 및 기술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국회는 물론 각계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