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 '차량통신(V2X) 기술세미나' 개최
- 일 시: 2017. 2. 2(목) 16:00~17:30
- 장 소: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16층
□ 전자부품 및 화학 분야에서 자동차 전장부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켐트로닉스가 신사업인 차량통신(vehicle to everything: V2X, 이하 V2X)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인 켐트로닉스가 2일,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차량통신(V2X)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미나에서는 켐트로닉스 사업 현황, 차량용 IT 및 V2X 통신기술 동향, V2X 통신 기반 차량 테스트 영상 등이 소개된다.
◦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 분야 핵심 기술인 V2X는 도로 인프라 및 주변 차량과의 통신을 통해 교통상황, 차량 접근 및 추돌가능성 등 각종 주행 상황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미국 교통부(US DOT)가 차량대 차량통신(vehicle to vehicle: V2V) 기능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표해 제품 상용화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 켐트로닉스 관계자는 "세계 최대 자동차 반도체 기업인 NXP와 손잡고 V2X 모듈을 적용한 스마트 안테나를 개발하는 등 커넥티드카 관련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