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청년 & 지역 희망 Cheer Up 캠프 개최
- 기 간: 2016. 11. 3(목)~4(금)
- 장 소: 인천소재 행사장, 기업 및 복지관
- 주 최: 산업통상자원부
- 주 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11월 3, 4 양일 간「청년 & 지역 희망 Cheer Up 캠프」를 개최하고, 중소ㆍ중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컨설팅 및 지역 소재 우수 중소ㆍ중견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경기테크노파크, 서울테크노파크,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등 기관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감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 희망이음 프로젝트: 청년인재들의 지역우수기업 탐방을 통한 인식개선과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사업
□ 1일차에는 분야별 집중 상담ㆍ컨설팅 등 지역 소재 우수 중견ㆍ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 제고와 취업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인재개발연구소 정철상 대표는 '청년이여 가슴 뛰는 꿈을 품어라' 제하의 특강을 통해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목표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또한 진로탐색, 지역기업의 이해,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작성, 면접ㆍ컨설팅 등 네 개 분야별 집중 상담ㆍ컨설팅에서는 성공적인 취업에 필수적인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 특히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취업 선배들과의 대화'에서 참가자들은 지역 소재 우수 중견ㆍ중소기업의 가치와 비전, 취업과 이후 진로 등에 이르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지역의 재직자들과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 2일차에 참가자들은 엔드밀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와이지-원, 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업인 ㈜가인화장품, 스템핑 네일아트와 코스메틱 제품 제조기업인 ㈜코나드 등 인천 지역 소재 대표 중견ㆍ중소기업을 탐방하고, 기업별로 지속해 온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체험했다.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은 기업탐방에 앞서 진행된 출정식에서 "이번 캠프가 지역 소재 중견ㆍ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기업과 청년 인재 간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청년들이 취업을 넘어 보다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소재 중견ㆍ중소기업들과의 소통․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박윤배 원장은 "우수한 중견ㆍ중소기업이 많은 인천 지역에서 청년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높은 수준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소재 중견ㆍ중소기업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청년인재들도 보다 폭넓은 시각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통해 자신의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