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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해외진출 성과확산 토론회」 참석

  • 2016-03-17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15일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해외진출 성과확산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지난해 경제외교의 성과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해외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반원익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부부처, 해외진출지원기관,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중견련 회원사 계양정밀의 정병기 대표는 중소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은 정부차원의 자격부여 및 강력한 추천을 의미한다라며 위로부터의 보증이 회사의 도약 계기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21년간 엔진보조장치인 터보차저 기술을 개발해온 계양정밀20143월 독일, 20159월 중국 등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난관으로 여겨졌던 기술 개발과 부품 확보의 활로를 찾았다.


 

참석자들은 의약품 해외인증 애로 해소, 김치와 화장품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 대규모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특히 정부는 정상외교를 기업의 시장개척과 추가 성과창출 채널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금융·마케팅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주형환 장관은 정책금융지원 협력 패키지 제공 보건·의료, 문화, 교육 및 친환경 스마트 시티, 산업단지 건설 등 시스템 수출 협력 범위 확대 순방 사전 준비 및 후속 사절단 파견 등 사후 지원 강화 등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